대부분 여신이라는 이름이 아까워.
중국 연예계에는 여신으로 불리는 여성 스타들이 부지기수로 많다. 하기야 인구가 한국의 30배가 넘으니 그 만큼 많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들도 민낯에 관한 한은 자신을 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스타들이 웬만큼 자신이 없으면 민낯을 드러내지 않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진짜 그렇다는 사실을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11일 보도로 확인해줬다. 마치 작심이라도 한 듯 여신으로 불리는 30여 명 스타들의 민낯을 어렵사리 구해 평소의 얼굴과 대조하면서 일부는 경악스러운 수준이라고 폭로한 것. 한 마디로 상당수의 여신들은 완전히 화장 등으로 만들어진 얼굴이라는 얘기가 아닌가 보인다.
대표적인 이가 바로 월드 스타로 손꼽히는 장쯔이(章子怡·35)가 아닌가 싶다. 민낯만 놓고 보면 여신이니 월드 스타니 하는 말이 아까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