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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이 카라 탈퇴 후 새 소속사를 확정했다.
B2M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DSP미디어와 계약 종료 후 솔로 활동을 준비중인 니콜이 새 소속사로 당사를 확정 짓고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2M엔터테인먼트는 카라 데뷔부터 정상까지 같이했던 길종화 대표가 DSP미디어를 나와 설립한 회사. 니콜은 DSP미디어 시절 맺은 인연으로 길종화 대표와 친분을 유지해 왔고, 솔로 활동에 있어서도 계약 조건보다는 자신을 잘 알고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소속사를 원해 이 같이 결정했다.
B2M엔터테인먼트는 “니콜은 계약조건이나 모든 협의사항을 길종화 대표에게 백지위임 했으나 당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니콜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기 위한 준비가 필요했고, 최근 니콜을 서포트 할 만반의 준비를 마치면서 계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니콜은 카라 탈퇴 후 미국 유학길에 오르는 등 혼자서 솔로 앨범을 준비해왔다. 소속사를 결정한 니콜은 B2M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작성일 : 14-10-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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