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그일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잘 해내네요..

너가 그렇게 이야기 하고 돌아다니던 카라 객원 멤버로써 손색이 엄따..

아이유 화이띵이야..~~

비싼옷도 사겠죠. 얼마를 버는데..

그 뭐랄까 허세(?)같은게 없다는 선으로 보면 될듯. 물건이 아니라 물건 값으로 치장하는 심리가 없는 것이지.
사치품(?)도 사긴 하겠죠. 너무 싸구려만 산다고 인식되도 안 좋은게 저러고 있다가 외제차 운전하는 사진 한 컷으로 된장녀될 수도 있는 것이니...

낭비와 허세는 없지만 소비는 하는 아이유. 연예인들 싼거 입었다고 칭찬받을때 괜히 걱정됨. 이런걸 세 자로 노파심이라고 했던가요.

매출과 수입을 같은 의미로 쓰시다니 부심이 과도하신듯

스타가 된 이후에도 신인 때 모습 그대로 같음. 그래서 좋은 거고.

개인 철학이기도 하겠지만 저것도 투자입니다. 의류나 기타 생활용품들은 철저히 실용적인 가격의 것들만 사서
입고 사용하겠다. 왜 그게 투자인지는 잘 생각해보시길... 그 이유는 위에 댓글들이 자세히 설명하고 있죠.

음원은 돈이 안되죠 ㅎ

본인 스스로 패션에 관심도 없고 문외한이라고 했죠.. 옷도 무조건 편한옷 위주로 입는다고 했었고
다른 여자 연예인들 네일하고  손관리할때 기타치다가 퉁퉁 부은 손으로 손이 환자라며 요즘 연습을 게을리해서
굳은살이 없어졌다고 죄송하다며 오늘 굳은살이 다시 생길거같다고 하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아이유가 소박한 삶을 살아온지라..

아이유 팬은아니지만 갓 데뷔했을때 중학교였나 찾아가서 아이유만 찍는 리얼리티 프로그램봤었고.. 미아 좋아해서 계속 들었고 어쿠스틱 버전으로 막 노래 인터넷에 올릴때부터 종종 봤었음.. 그때부터 느낀건데 최소한 아이돌계에서 아이유만큼 처세술좋고 생각 깊은 어린친구 없다고 생각됨. 은혁 트위터사건만해도 솔직히 이친구가 이런실수를? 이라고 생각할만큼 놀랬음. 대개 회사에서 사회생활 잘하는 부류의 그런 스타일인데.. 이런친구들은 자기가 의도한거 아니고서야 실수도 거의안하고 민폐도 안끼침.. 이런 사람이 잘되야 사회가 올바르게 가는건데.. 뭐 저기 나온대로 초반엔 힘들었지만 지금은 여가수 원톱의 자리를 굳혀가고있으니 잘됐다고 해야겠네요. 옛날에 고생하던 무명시절 아이유가 떠올라서 잠시 끄적여봄..

잘 봤습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