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0-21 18:23
조회 :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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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를 품고 보고 봐오고 있는데, 도대체 연출이 갈피를 못잡네. 여기에 작가들의 상상력은 유치찬란하고, 대사 스킬 또한 구닥다리에 머물고 있으니, 이거야 뭐 총체적 난국이지. 여기에 동원 참치는 거의 매회 조연 역할이고, 매회 커피전문점에 가야 하고.. 엔딩에선 죽어라 가요 틀어대다가, 뭐라고 하니~ 3회부턴 스트링 편곡 입혔더군. 스트링이 들어가면 클래식이 되나? 정말 배우들이 아깝고 불쌍하다. 원작 만화를 세 번 이상 정독만 하고 이해했어도 이 같은 상황은 없었을 텐데... 에휴~~~ 어떻게 3회 시청률 5.8%... 뭐 이상하지도 않지만서도... 씁쓸하고, 안타깝네요. 원작자인 니노미야 토모코씨가 애초에 왜 판권을 안팔려고 했는지, 한류 좋아라 하는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결국 판권을 한국 모제작사에 팔긴 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내칸을 보면 한숨만 내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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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꺄웅, 데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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