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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팬이라면 당신의 건강을 우선시 할 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가수가.. 콘써트에 대비해 목관리는 커녕 실신할만큼 관리 안되있었다면.. 프로의 자세가 아니죠.
안쓰럽긴 합니다만.. 분명하게 반성하는 자세의 인식이 들만한 사과를 해야하는게 맞네요..

소속사와 가수간에 어떤일이 있는지도 모르고
가수는 싫어도 소속사가 막 굴리는 경우도 있죠.
가수가 몸관리 하고 싶어도 못하게 만드는...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 무조건 프로의식 어쩌고 할 수만은 없습니다.

새로온 어그로인가? 다는 글마다 부정적인 글만 골라다네

매정한듯해도 맞는말이죠. 성악가 조수미씨를 예로 들고픈데,힘을 많이 요구하는 성악의 특성상 본인이 감기한번 용납하지 않을정도로 엄격한 자기관리로 정평이 나있죠. 그럼에도 공연전 본인이 내야하는 고음들에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아 평소 음악치료나 상담치료까지 병행한다고 하네요. 그런,혹독한 자기관리때문에, 적지않은 나이임에도 지금껏 최고의 소프라노 자릴 지키시고 있는거겠죠. 화요비씨 몸 추스리는것과 별도로 본인이 얼마나 큰 민폐를 끼친건지 프로답지 못했는지는반성해야 한다봅니다.

뭔 헛소리임

"프로가 되면 꼭 따라야할일" 가이드북에 적혀있기라도 한가?
그런건 본인 스스로가 정하는 기준이고 자기만의 규칙인거지, 그런게 안됐다고 제3자가 뭐라할 만한 일이 아닌뎁쇼. 그것도 소속사나 계약 당사자들간에나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거고, 그것도 가수의 여건을 얼마나 보장하기 위해 서비스나 편의가 제공되었는지에 따라 다른거지.

일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는것정도야 본인이 스스토 컨디션 관리한다면 가능한 일이지만, 콘서트 같은걸 혼자서 컨디션 관리한다고 될일 같음?
정말 뭘 모르니 그리 쉽게 말하는거지, 콘서트하면 그냥 2-3일 전에 노래 연습해서 노래 부르는 줄 아는데, 상당히 오래전부터 준비해야하는 것들이고 노래 부르는것이나 춤 이런것 외에도 여러가지 신경써야 할것들이 많음.
그런걸 하려면 가수 혼자 컨디션 조절한다고 될일이 아님. 소속사 측에서 스케쥴을 얼마나 잘 잡아주고 힘든 부분이 있으면 지원해준다거나 하는 서포트가 있어야 가능한거지 혼자서 뭘 어쩌라고.
정말 현실을 모르니 그런 속편한 소릴 하는건데, 본인 혼자 단독 콘서트 연다고 생각해보시길.

몸 관리도 가수의 자질이겠지만 실신은 방법이 없죠..
어쨌든 돈주고 보러간사람들의 시간을 쓴만큼 죄가 되든 안되든 반성의 태도는 보일 필요가 있지만 저정도까지 하는건 좀 뭐한듯

백지영은 비슷한일로 아무말없이 넘어가서 욕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착하네요

책임감 있는 자세네요.
하지만 팬들을 위해서 너무 본인을 혹사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진정한 팬들이라면 그걸 더 중요하게 생각해줄겁니다.

동감입니다.

가수 입장에서 콘서트에 온 관객은 아주 특별하게 다가오니까요.

자신만을 위해 연말 시간 들여 와 준 팬들에게 정말 미안했나보네요.

순박하고 착한 심성이 막 흘러나오는 듯 합니다. 별일 없어서 다행이에요~

저건 좀 심한거 아님?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사건이 생길 수도 있는거고 콘서트면 다 팬일텐데 그냥 진심만 보여줘도 되지않을까 싶은데
무릎꿇고 눈물까지......

화요비 성격이 원래 저런 성격입니다.
어쨌든 죄송하다니 그렇구나~ 건강해라~ 하고 빌어주면 되는거 같습니다.
사람들 성격이 사람마다 다르다보니 사과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 겠지요.
몸은 건강한거 같아 다행이긴 합니다만...

소속사라면 케어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도리어 독박씌우는 꼴이네...

화요비가 개인적인 문제로 콘서트를 망쳐서 소속사가 빡친 게 아닌데도 저런 영상을 찍게 한다는 건 절대 곧게 여길 수가 없을 듯...

난 보는 순간 일본akb 삭발하던 여자애 생각났음.

이런건 오히려 팬들 입장에서도 보기 불편하고, 팬이 아닌 사람들로서도 보기 불편함.

본인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충분히 알겠지만, 그런건 그때 콘서트 환불받은 팬들을 위해 해주는게 맞는거지, 딱히 공개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사과할 필요는 없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