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1위하는 음원이 일간 50~100만 누적이라서 시간당 3만명 정도가 들으면 1위를 노릴 수 있는 수준
음원을 제일 많이 소비하는 건 전국에 9만개가 넘는 카페들일 겁니다 거기서는 top100을 순차재생하죠
그게 빠지는 심야에서는 팬들이 돌리는 힘이 세지기 때문에 야간에는 팬덤이 강한 가수들이 올라가구요
팬덤이 있는 가수들이 컴백하면 타이틀곡에 수록곡에 심지어 이전 활동곡까지 차트인시키죠..
인기 있는 가수의 경우에는 10곡 안팎으로 차트인 시키기도 하니 순위가 보이는 100위 안에 신곡 진입
하기가 참 어려운 구조입니다 진짜 심한 경우는 몇 년 동안 100위 안에 있는 곡들도 있으니까요
5천개 정도의 계정만 돌려도 top100 안에 계속 붙박이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라 생각되니까요
이미 예전에 가요계 관계자들이 여러명 증언했죠
이번 닐로사태때 증언하신 분도 2015년도에 제안 받았다고 했는데
그동안 모든 사람들이 거절했다면 그 마케팅 회사가 기획사를 직접 만들 생각조차 안 했을테구요
대놓고 1위에 올리지 않고 표시 안 나게 상위권까지 조작해서 올리는 경우 많았을겁니다
낮에 순위 올라오는 곡들 일반대중들이 들어준다고 진짜음악이라고 추켜세우는 것도 이해가 안갔던게 낮에 다들 직장에서 일할 시간인데 음악을 누가 그리 많이 듣는다고...편의점이나 카페, 마트같은 매장에서 대부분 트는 거지
그래서 차트는 거르고 그냥 취향에 맞는 곡들 손수 리스트 넣어서 듣죠
암튼 sk에서 나오는 새로운 음싸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거기도 나중에 고이고 고여서 썩을려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