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잘못이해하고 계신듯...차라리 제시카가 sns에 언급하기를 소속사와의 갈등만 언급했으면 동정표라도 받았겠죠.. 그러나 나머지 멤버 8명도 언급함으로써 8명도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죠. 개인의 자유를 포기하면서 팀활동에 충실히 하는 8명과 자기가 하고 싶은일 하고 싶어서 했다가 팀 활동에 소흘히 했기에 나머지 8명으로부터 방출통고 받은 사람 누가 잘못일까요? 그런데 sns글은 소속사와 나머지 멤버가 나쁜것처럼 써놨죠.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제시카 본인의 잘못이 가장 크죠.
결혼과 사업때문에 팀을 나갈거라는 것을 알고도 감싸주려했던 멤버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팀에서 나가기전까진 소녀시대 멤버로서 최선을 다해 끝까지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였어야했는데
그런면에서 부족하지 않았나싶네요.
무엇보다 팀보다 자기자신만을 위한 선택이 결국엔 제시카와 다른 멤버들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이유겠죠.
근데 한편으론 소녀시대 멤버들 각각 노래와 연기,mc,뮤지컬.. 등등 모두 개인활동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특출나게 잘하는게 없으니 어느덧 나이도 2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져
결국 이런 결정을 하게된게 아닌가싶네요.
더이상 소녀시대라는 타이틀만으로 가요계를 접수했던 시절은 지나갔고
하루가 다르게 1위가 바뀌는 요즘 같은 시대에 이미 많은 이미지를 소비해서
앞으로 보여줄게 많지 않다는것도 그렇고...
그깟 남자 하나 만난다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제시카의 이기주의와 계산주의 때문이지요 사업이 작은 구멍가게도 아니고 엄청나더군요 그런 사업을 운영하면서 어떻게 소시의 활동 스케쥴을 다 소화할수있답니까 거기에 결혼과 뉴욕 공부까지...이건 말도 안되지요..
제시카는 소시이름을 이용해 사업하고 돈벌고 꿈을 이루고 싶은거에요
제시카로 인해서 남은 멤버들은 광고도 모두 스톱됐어요 그피해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또한 사업준비하면서 소시활동은 부업이 되어버리고 스케줄을 제대로 소화못함에서 오는 갈등이 커져 이런 문제가 생긴거지요..
제시카는 한마디로 회사와 멤버들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기맘대로 하고싶은거 다 한겁니다..
여자도 의리가 있습니다 8명이 등을 돌릴정도라면 여자인 제가 안봐도 훤한거지요...
저는 객관적으로 봤을때 제시카쪽만 욕먹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물론 디테일한 사정들이 안나온이상
누구쪽이 더 지지를 받을만한지는 당사자들이 아닌이상 모르는거지만은( 그러니까 더 자중해야 하는게
맞는거겠죠?) 제시카 입장에서는 나름 사업을 벌이면서 활동병행하는것에 대해 소속사랑 멤버들이랑
협의를 하고 승낙을 받고 한건데 (아이돌 포함해서 셀레브리티들 활동병행하면서 사업벌이는건 아주
흔한일이죠. 우리나라에선 드문일이지만.) 물론 협의한것 이상으로 제시카가 사업쪽에만 관심을 벌이면서
활동을 소홀히 했을수도 있고 말못할 분란을 일으켰을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팩트가 아니고 확실한건
사업승낙을 받고 활동병행하기 시작한것이 시간상으로 얼마안됬고 본인이 계속 협의할 의지가 있었음
에도 10년이상 같이 일한 멤버를 한순간에 내친것은 팩트라는거죠. 이것은 우리나라 특유의 아이돌
소속사와 그룹멤버와의 관계를 고려하더라도 상도덕적으로 좀 아니라고 보는게 객관적으로 맞는시각
아닐까요. 물론 팬들입장에서야 소속사와 8멤버까지 끌어들이느니 한멤버 마녀사냥해버리고 끝내자라는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바는 아닙니다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