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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1 00:22
[잡담] 점점 한국여자들의 마인드에 질려버릴려 합니다
 글쓴이 : 대한사나이
조회 : 4,913  

미안합니다

제가 이용하는 커뮤니티는 이거하나뿐이고 마음먹고 하는거라 말좀 험하게 하겠습니다

제목에 일부 한국여자들이라고 해야하는데 일부러 안했습니다

물론 일부라는건 충분히 알고있습니다만 현재 제 기분과 감정때문에 일부를 붙이기가 싫네요

그러니 이부분은 좀 감안하고 봐주세요

제가 갑자기 왜 이렇게 화나고 흥분해서 이런글을 올렸냐하면 좀 지난거지만 오늘 우연히 그동안 평소 잘안보았던 1박2일을 봤습니다

7월27일에 방송됐던 에피소드입니다

알만한사람들은 아시죠

해수욕장에서 촬영했던 방송인데 비키니녀 논란말이에요

여기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더이상해도 고운말은 안나올거같고 보는 님들도 어떤상황인지 아실겁니다

이거보면서 당연하게도 이게 떠오르더군요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에피소드요

정말 말도안되는이유로 폐지된 에피소드죠

1박2일 이에피소드도 다를바없는 평가를 받았더군요

결국 무도피디와 마찬가지로 1박2일피디도 사과를 했습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보통 짜증나는게 아니라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짜증나고 화가납니다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 사과를하긴 쳐하냔말이야

진짜 이 한국사회에서 남자성에는 관대하다못해 도를넘어서는것도 잘만 넘어가면서 여자성에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걸 비정상으로몰아 나쁘게보고 막고 숨기고 진짜 그 썩을이중성과 이기적임에 정말 농남안하고 살인충동까지 느낍니다

해변에서 비키니입고 가슴굴곡이 카메라에 좀 나오는게 그리 못나올모습인가?

그 전에는 남자들이 아랫도리민망한 쫙붙는 수영복과 전 에피소드에서 남자 선생이 옷벗을장소도 아닌데 웃통깐건 괜찮고?

남자들도 남자여자상관없이 남들앞에 옷벗는거 민망해할줄알고 부끄러워할줄아는 존재다 ㅆㄴㄷㅇ

왜 남자가 벗는건 뭐라안하는데

뭐라하긴커녕 깔깔깔 쳐웃으며 재밌다고하질않나 좀 훈남이 벗으면 아예 침질질흘리며 꺄아~하며 눈벌개지며 쳐보는주제에 말이야

정말 질린다 질려

여기서 제친구 이야기하나 해드릴게요

얼마전에 제 생일이어서 친구가 밥사준다고 영등포타임스퀘어에 갔습니다

거기가면 영화관위에 제일제면소라고 면요리 전문점이 있습니다

그 식당에가면 밑에 영화관매표소가 내려다보이는 곳이있는데 거기 앉아먹었습니다

거기서 제친구가 하는말이 밑에 수많은 여자들보고 혐오스럽데요

다들 무개념에 골빈년들이 되도않는 쌍판 성형쳐하고 화장떡칠하고 다니는게 징그럽게보이고 혐오스럽다고요

특히 딱봐도 고딩애들이 삼삼오오모여 그리하고다니는게 너무 안구테러랍니다

그래서제가 야 너 너무 말이심한거 아니냐 그러면서 나무라며 달랬습니다

이녀석 예전에 나이차가 좀 있는 연하의 여자와 사귀었는데 여자가 먼저 좋다고 고백해서 사귀었는데 제친구가 난 나이가 좀 있으니 무조건 결혼을 생각해야한다고 분명 사귀기전에 말했고 몇번거부하기도했지만 그걸 듣고도 그 여자는 좋다고 사겨달라고해서 결국 받아들여 사귀었거든요

제친구도 그 여자를 속으로 좋아했고 그래서 사귀기시작했고 사귀는동안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갈수록 제친구는 결혼에대한 생각을밝혔고 그여자는 결국 결혼에대한 현실적압박에 먼저 헤어지지자고 말해버립니다

제친구 정말 배신감과 실망많이했고 한마디로 제대로 데인거죠

화는 났지만 그여자는 아직 많이어린편이라 붙잡고 부담주기가 싫었답니다

결국 헤어졌고 정말 제가봐도 제친구일이라서가 아니라 화가 많이 났습니다

아니 좋다고 사겨달라고할때는 언제고 그리고 분명 사귀기전에 결혼을 생각해야한다고 말까지했는데...

아무튼 이후로 이친구는 여자혐오증 아니 한국여자혐오증에 제대로 걸렸습니다

매사에 한국여자에대한 생각이 부정적입니다

예전부터 한국여자에대한것에 엄정한 잣대를 들이댔는데 이연애이후로 완전 단순혐오로 돌아서버렸죠

제가 왜 이런이야기를 하냐면 저렇게 단순혐오로변한 친구를 나무라던 제가 한국여자 질려버린다고 공개된 게시판에 글까지쓰게된 지경까지온거라는겁니다

정말이지 한국여자들의 성에대한 이중성과 이기적임에 시간이갈수록 치가떨리고 심해짐에 질려버려 저친구처럼 단순혐오로 변할까 두렵기까지합니다

솔직히 상당부분 진행된상태이기도 합니다

성은 필요이상 자꾸 막고 숨기고할수록 더욱 비정상적인 성애자가나와 문제를 필연적으로 일으키게됩니다

그 썩을 일부열폭년들이 진짜 방송프로그램편성까지 영향을 주어서 나의 볼권리를 박탈당하고 피디란 인간들은 하나같이 잘못한것도없는데 거림낌없이 사과질쳐하는거하며 예쁜여자들이 해당장소에 당연한복장을 입고나오는데 선정성 씨.부리는거하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남녀평등을 논할때 핵심적으로 빠지지않는 군가산점문제, 여가부존재같은거 둘째치고라도 이런 공중파방송의 저런모습때문에라도 더이상 한국남자와 한국여자사이의 성평등골이 매워지는건 요원한일이 되버립니다

예전에 제가 밀게에 고 성재기형님이 만드신 남성연대에서 올린 동영상을 올리며 정말 한국여자들아 남녀성평등문제에 팔걷어붙이고 나서라 한국남자들 지금 역차별에 많이참고있고 머지않아 폭발하는날 돌이킬수없게된다고 했는데 이제 슬슬 그말이 투영된 방송이 제작되어 올라오는 지경까지 온겁니다

이거 바보가 아닌이상 웃자고만만든 동영상이 절대 아니란거 다아시죠 

이거정말 리얼 심각하다면 심각한건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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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라미 14-09-11 01:02
   
방송가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전 무도 장가가자 특집보고 재밌겠네. 오랫동안 안보던 무도를 시청해볼까? 했는데 바로 다음에 사과방송하더니 게시판에 시청자들이 항의해도 귓구녕으로 처듣지도 않더군요.

많은 시청자들이 노홍철 장가가자가 성상품화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잘못을 저지른것도 아닌데 특정 여성들이 성상품화라며 불쾌하다고 다른 시청자가 프로그램을 볼 권리조차 박탈하는건 무슨 경우냐며 말했는데 여자들 항의에는 칼같이 반응했던것과는 달리 어떤 해명조차 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남은 정마저 떨어졌습니다.

아니 누가 방송을 통해 해달렜나. 곤란하다 힘들다 어떻다는 해명을 최소한 게시판에 공지라도 적어줘야지 그냥 무시하더군요 ㅋㅋ(그래서 무도 다신 안봐요. 더러워서. 방송에서 이렇게 배신감을 느껴보긴 첨이었어요)

그리고 저런 썩은 마인드를 가진 여자는 일부가 맞습니다. 저도 주위에 착한 여자들 봤어요. 알아요. 대한민국에 여자가 몇명인데. 그런데 그런 여자들은 조용합니다. 방관자 입장이죠.

목청껏 외치는 여자들은 전부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죠.
     
대한사나이 14-09-11 01:29
   
전 진짜요 여자들 비키니입고있는 모습 공중파에 당당히 나오는모습을 봤으면합니다
당연히 해당장소와 상황에 맞게 나오면 노출이 있을수밖에없는 비키니라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여자들이 비키니입으면 남자들은 정장을입거나 한복을입습니까?
똑같이 웃통까고 수영복바지입고나옵니다
제일 꼴보기싫은게 여자들 수영장에서 당연히입는 비키니나 아니면 상황에맞는 적당한노출옷을입고나와도 그놈의 가족들밥먹는 다저녁에 뭐하는짓이냐며 그놈의 가족 가족 가족 들먹이는 이 ㅈㄹ떠는 열폭종자들 싸그리 이슬람 아랍국가로 보내버리고 싶습니다
     
대한사나이 14-09-11 01:59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그방관자여자들 방관만하지말고 좀 나서주면안되요?
제 원문글 후반부도그렇고 동영상도그렇고 폭발하면 그 후폭풍이 그 방관자여자들은 비껴갈거 같습니까?
glkor 14-09-11 01:30
   
니 얘기를 하세요... 난 또 뭔가 했네..
연애를 글로 배우셨쎄여??
내가 만난 여자들은 다 착하던데?
glkor 14-09-11 01:32
   
그리고 하나더 여자는 여자고 남자는 남자인데 이해 할려고 하지말고 그냥 받아들여...
     
대한사나이 14-09-11 01:48
   
ㅈㄹ
난독증은 좀 꺼져주길
역차별, 불합리 이걸 이해못하고 지껄이는 거라면 아닥해주길...
여자면 저동영상에나오는 열폭오크년이고 남자면 그런 오크년의 충실한 머슴호구시키지
받아들이라고?
머슴이 이해할려고하는거 봤냐?
어쩔수없이 불합리하다고생각해도 운명이라고 받아들이는게 머슴시키야
          
glkor 14-09-11 02:53
   
그러니깐 니가 아직 좆달고 태어나서 좆지랄도 못하는거여~~
인내하라~ 아침 밥상이 달리질지니...
               
glkor 14-09-11 02:59
   
아그라고  내 댓글 보고 열폭 오크년 어쩌고 하는데.. 추하다
그 와중에 얼굴은 따지는 가벼~~
                    
대한사나이 14-09-11 03:07
   
ㅁㅊㄴ
글이 뭘말하는지 핵심내용도 모르고 되도않는 남연애사는 왜 언급하고 ㅈㄹ
난독증은 좀 꺼지길
흑설탕 14-09-11 02:03
   
자신의 이야기도 아니고 그저 어디서 들은 이야기로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
제가 좋아하는 영화 굿 윌헌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버지에게 학대받고 매일매일이 지옥이었던 사람을 단순히 비슷한 내용의 소설을 읽었다고
그 사람을 이해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누군가의 일부를 보고서는 그사람의 전부를 안 것인양 생각하는 게
얼마나 성급하고 어리석은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는데 그 중에 1000만명이 넘어갈 숫자의 사람들을 "한국여자들"이라는 프레임으로 규정짓고, 그 프레임 안에서만 판단을 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반대로 비슷한 수의 사람들을 "한국남자들"이라는 프레임으로 규정하고 님은 무조건 그 범주의 특성행동과 사고방식만을 따르는 사람이라고 당연시 여기면 님은 거기에 대해서 수긍할 수 있습니까?
.
게다가 그 프레임화의 배경근거가 님의 이야기도 아닌 친구의 이야기라면, 더더욱 어불성설이죠.
자신의 이야기여도 장님 코끼리더듬는 수준의 일반화라 할텐데
친구의 이야기면 장님이 코끼리 더듬는 걸 전해들은 걸 가지고
코끼리는 이렇다 라고 하는 것밖에 안되는 겁니다.
.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극성인 여자도 있고, 무덤덤한 여자도 있는 겁니다.
"여자라서.." 같은 생각이 머리에 항상 맴돌고 입에 밴사람이 있는 반면..
"여자라서.." 같은 생각 자체를 매우 혐오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한사나이 14-09-11 02:19
   
무슨 제글에서 들은이야기가 어디있습니까?
제친구와 저는 똑같이 한국여자에 그리 긍정적이지못한 평가를 내리는 남자들입니다
허나 제친구는 무조건 단순혐오로 정의내리는거고 전 그래도 전체가 아닌 일부이므로 객관적으로 따질건 따지는쪽에있어서 강도의 차이만 있는정도인겁니다
그런 제가 실제로 무도의 홍철아장가가자의 열폭녀들의 말도안되는 어거지땜에 2부폐지로 보고싶은건 못보게되어 실제로 피해를 입었고 이와 유사한상황의 1박2일의 비키니녀 논란에 아 정말 우리한국사회 한국여자들의 삐딱한 성의식에 정말 질리고 진절머리가 난겁니다
왜 글을 읽고도 이해를 못합니까?
이런사람 저런사람 이딴논리 펴지마십시요
그런거는 서로 쌍방이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수용할수있는 것에만 펴는말이지 전혀 아니고 없어져야할 것을 같이놓고 유지시키려하는게 절대 좋고 옳은게아님을 아십시요
흑설탕 14-09-11 02:07
   
진지하게 여자를 서너번 사겨보면
여자를 쉽게 생각하지도 않게 되고..
여자를 쉽게 범주화 하게 되지도 않고..
사람 대 사람이라는 관계에 대해서 좀 더 생각이 많아지게 될 겁니다.
.
여자가 정 혐오스럽다면... 진지하게 남자를 사겨보세요.
     
대한사나이 14-09-11 02:26
   
말장난하지맙시다
저는 질린다고했지 혐오스럽다고 한적없는데요
질린다는말의 뜻을 잘모르진 않겠지요?
cherish 14-09-11 02:37
   
음.... 글을 전부 정독했는데 무한도전 애피소드는 어쩔수없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남자이고 그애피소드가 폐지된건 심히... 아쉽지만.........
남자들과 달리 여자들은 여자외모 가지고 따지고뭐하고 하는방송에 불쾌함을 느끼거든요.
남자들보다도 훨씬 외모에 민감한게 여자들인지라........
(외모에 굉장히 관대한 개그맨중에서도 외모이야기로 상처많이받아 그만두신 개그우먼분들도 정말 많으심니다...하지만 남자개그맨중에서는 외모때문에 상처받고 일을 그만두시는분은 거의없죠..)개그맨이 그정도인데.. 평범한 여자들 예쁘다를 너무 따지는 방송이었던지라 ... 그래서 이해하려고함니다.
친구분은 안되셨네요... 그리고 글쓴분께서도 좋은여자를 만나보셔야하시는데...
저도 참 얘기들어보면 누구나 욕나올정도로 안좋은여자 만나봤었고 그랬지만 그이후에만났던 여자는 너무좋은사람인지라..
     
대한사나이 14-09-11 02:58
   
어쩔수없는게 아니라 피디가 그딴 열폭녀의 열폭무시하고 그냥 2부 방송했어야했어요
남자뿐만아니라 재밌어하는 여자들도 많았거든요
근데 그 망할 열폭년들땜에 결국 방송폐지되었고 그 말도안되는 어거지를 사과로 인정하는 꼬라지를 보이면서 흔히말하는 꼴페미에 제대로 무릎꿇은 추태를 보이고 말았습니다
일개방송일뿐이지만 이 한국사회에 한줄기로 흐르는 삐딱한 성의식에 제대로 영양제를 주어서 여자외모와 여자노출을 언급하는건 완전 죄악시되는 한마디로 정말 ㅅㅂ스러운 뭐같은 상황이 되버린겁니다
여자지들은 같은여자는물론 남자들외모 거리낌없이 따져되면서 남자들이 여자외모따지는건 무조건 천인공노할 죄악이 됐다는 이 ㅅㅂ스러운상황이 개탄스럽고 분개하는겁니다
남자들도 여자들이 남자외모따지는거 미녀든추녀든 좋게안봅니다
여자만 그런거아닙니다
그런데 외모따지는것도 정도가있는거고 전혀 문제가없는것도 쳐ㅈㄹ을하니 화딱지날수밖에요
이 비슷한 상황이 1박2일 해수욕장 비키니녀에서도 나와 아주 기분 드러운거죠
제 원문글핵심은 바로이겁니다
          
glkor 14-09-11 03:17
   
말하는 꼬라지 보소 열폭녀니.. 꼴페미니.. 최소한 기본 예의는 갖추시길..
댁이 한국 여자에 질린건 상관없는데... 그걸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여자에 대한 비하 발언을 섞어가면서 글 쓰는거 보니깐 댁 수준도  당신이 말하는 여자들이랑 다를거 없어 보이는데?
               
대한사나이 14-09-11 03:26
   
내가 되도않는 이유들어서 열폭녀니 꼴페미니 이 ㅈㄹ했냐?
눈깔있으면 내 원문글 시작부분을봐라
전체가 나쁜게 아니라는거 알지만 1박2일 비키니녀 에피소드 논란사태를 보면서 기분상으로 일부라는 단어를 붙여주기가 뭐한상태니 감안하고 봐달라고말이야
꼬라지보니 제대로 정독도안한게 보이는데 몇몇 자극적인 말좀했다고 예의를 밥말아먹은 놈으로보네
당신이 남긴 첫댓글이나 다시확인하고 씨부려라
정독하지도않고 비아냥되듯말해놓고 나한테 예의따지나?
센루다 14-09-11 04:29
   
일박이일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무한도전 노홍철장가보내기편은 봤었는데 솔직히 그편 나름 괜찮았구요 문제되서 사과하는거보고 좀 의아했습니다. 일박이일도 얘길들어보니 비키니때문인것같은데... 흠... 비키니가 왜문제되는 지모르겠네요 물론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이아니라면 좀 이상하겠지만 그것도 아닌것같고  전 컴퓨터를해도 친구들끼리 게임, 과제 그것뿐이고 티비도안봅니다 뉴스는 보기만해도 머리가아파서ㅠ... 가생이도 어쩌다가 유입되서 지금은 눈팅하는데요 가끔 한국여자들왜이러냐 이런글 보면 속상하기도하고 요즘 이상한 친구들이 많은것같아서 여러방면으로 좀 미래가 걱정되기도 하고... 근데 덧글들 보니 쓰기좀무섭네요
 여자입장만 생각하는 이상한 여자들 혹은 남자들 말고도 방송국도 좀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전체 어쩌면 일부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피디들이 이런상태를  만들어 낸것에 한몫한것같기두 하구요 아 여기서말하는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이나 일박이일을 말하는게아니라 뭐 뷰티프로그램이나 남자는 여자한테 이래야한다는둥의 남녀가 토론?은 아니고 싸우는? 그런 토크쇼?를말하는 겁니다 ㅎㅎ 오해하실까봐;; 그래서 가끔은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교육은 사교육보다 생활교육을 잘해야겠다고 다짐하게되구요 뭔가 글이 정리가안되네요; 제말은 여자만생각하는 여자도 문제지만 꼭 그것만 문제가 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근데 비키니나 선정성 그런 문제들 가지고 항의하는것 말입니다 방송은 서비스이기때문에 사과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뉴스도 별별트집잡아서 항의하는 사람도 있다고들하고....그냥 제생각입니다. 복합적인 문제이지 않나....뭐그런생각...
호키동키 14-09-11 18:14
   
대체적으로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물론 모든 여자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흔히 김치녀라고 불리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여자들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

다른 많은 여성분들이 일부 열등감에 쩔어있고 개념도 없는 김치년들 때문에 같이 욕 드실까바..
브리츠 14-09-11 19:28
   
상당히 공감가내요
여자전용 비키니 수영장 만들었다닝 안가서 폐장 분위기라는 기사를 보면
결국 여자도 자기 멋이라지만 결국은 남자의 시선을 바라는 본능적으로 꾸미는거죠
키따지고 잘생긴것 따지고 재력 따지면서 자기는 숭고한척 성상품화 한다고
비난하는것을 보면 화가 나죠
아닌척 하지만 사람은 남녀 를 떠나 멋진건 아름다운건 더 좋은것을 찾는건 본능이죠
아셀 14-09-11 20:49
   
예전부터 문제 많았죠. 보슬녀들
다만 생활하시면서 너무 선입견을 안갖으셨으면 합니다. 그런 여자도 있지만 않그런 착한여자들도 분명존재하거든요. 흑백논리로 생각하지마시고 지내보다 맘에 안들면 그때 헤어지면 그만입니다. 오히려 그런 선입견보다 그런 여자들을 알아채는 슬기를 갖으시길 바래요. 어쩌겠습니까 여기 글올려봤자 거의 남자들만 보고 영향력도 없구요.
하검 14-09-12 21:19
   
여자 입장에서 이런 글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면요. 정말 여자를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고. 대체 여태껏 뭐 하는 여자들만 만나왔기에 이런 생각이 뿌리에 박히지? 하는 생각이 두 번째로 들고. 그리고 가장 나중에 드는 생각이, 아. 그렇구나. 여자를 제대로 만나본 적이 아예 없는 사람이구나.

개소리 같죠? 진짜에요. 역차별은 저도 아니라고 보는 입장이긴 해요...; 뭐지? 아침에 하는 에어로빅 프로그램이던가 여자 분이 진행하시는 프로그램도 야하다고 여자 시청자들이 항의해서 사라졌댔나 그런 말 들었었거든요. 그때 한 생각이 아니 이건 무슨? 이었는데. 아무튼 님 같은 분들에게는 백날 천날 얘기해봐야 말귀 알아먹지도 못하고 판에 박힌 말만 계속 하고 자기가 겪거나 들어봤던 여자 몇명으로 전체를 판단하고 그게 전부인 듯 행동하실 분이니까. 더 말씀드리진 않을게요 ㅎㅎ. 참, 댓글 쓰실 때 말 좀 곱게 하세요. 자기 의견이랑 다르다고 다짜고짜 ㅈㄹ이니 ㅅㅂㄴ이니 굉장히 없어보이네요 사람이. 서로 아는 거 하나 없는 사이에 글만으로만 대충 존재를 인지할 수 있는 관계인데 그런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글에서 자기 가치를 스스로 단박에 입 더러운 걸레로 만들어버리시니;

+ SNL 진심 재밌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빵터짐 ㅋㅋㅋㅋㅋ
독도짱 14-09-13 01:04
   
이런 글 볼때 마다 난 왜 주변에 그런 여자애들이 없나 생각이 먼저 듬.. 그리고 두번째로 인터넷으로 여자를 배우나?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전 여자임... 난 김치녀니 뭐니 그런 여자들 주변에서 못봤고 나또한 그러한 부류가 아니기때문에 그냥 " 아.. 그렇구나 이런 여자들도 있구나.."정도로만 생각하는데 그걸 몇몇 여자가지고 싸잡아서 까고 난리치는거 보면 진짜 안타깝게 보임.. 그리고 글쓴이님 인터넷에서는 기본적으로 평범한 사람들보다 이상한 사람들이 더 이슈가 되는 법입니다.. 일반화라는게 참 무섭죠.. 그래서 전 일반화라는 것을 매우 경계하면서 살아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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