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1001152704595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CJ E&M이 ''함께''하는, 가요계서는 매우 이례적인 그림이 연출된 것.
서태지의
새 앨범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는 CJ E&M이 유통하는데, 아이유가 참여한 선공개곡 ''소격동''은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한다. 한 앨범 안에 두 유통사가 섞이는 건 쉽게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
이는 아이유가 로엔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 다른 유통사와 일을 진행하기 어려운 측면을 서태지 측이 배려하면서 진행될 수 있었다. 서태지 음반을 맡은 CJ E&M이 아이유
부분만 ''포기''하면서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
다른 유통사 소속의 가수를 콜라보레이션 상대로 점찍어 승낙을 받아낸
것도, 결국 이를 성사시키며 두 거대 유통사의 콜라보레이션까지 가능케 한 것도 서태지의 힘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그만큼 아이유가
서태지에게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 상대였다는 말도 된다.
아이유(IU)-서태지 파괴력, 이정도였나?…로엔 오늘
시총 1조 돌파
http://topstarnews.net/detail.php?number=75961
아이유 소속사
로엔의 주가는 아침부터 급등하기 시작하더니, 오늘 하루만 3,450원이나 폭등했다.
어제 장마감 종가는 39,200원이었으나, 오늘
장마감 종가는 42,650원으로 총주식수 25,291,705주를 보유한 로엔의 시가총액은 무려 872억원이 증가돼 1조를
돌파했다.
그야말로 서태지의 파워와 아이유의 파워가 씨너지 효과를 낸 셈이다.
내일 공식적으로 음원이 공개된 이후에는 얼마나
더 상승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