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중국 예능 '명성도아가'에서는 추자현이 며느리 체험 중인 농가에서 튀긴 메뚜기를 맛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식사 준비 중이던 추자현은 상 위에 차려진 메뚜기 요리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곤충 요리가 담긴 그릇을 멀리 보내며 난색을 표했고, 가상 시어머니가 시식을 여러 차례 권했지만 극구 사양. 결국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 장바이즈(장백지)에게 스마트폰 메신저로 메뚜기 요리에 대한 자문을 구한 추자현은 결심한 듯 술을 한모금 마시고는 직접 메뚜기를 젓가락으로 집어 입에 넣었다.
한편 추자현은 농촌 며느리의 생활을 체험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에 장바이즈 등 중국 여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며 중국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