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됐든 너무도 쉽게 퇴출 결정 내리는 소속사들 맘에 안들어요.. 티아라 화영 퇴출 시킬 때 광수네 회사도 그렇고 JYJ 방송활동 방해해서 공정위에서 시정명령받은 수만이네도 그렇고... 독점적이고 우월한 지위를 바탕으로 자기 말 안들으면 연예계에서 퇴출시킨다고 협박질이겠죠;;
제 뜻은 그게 아닌데요 어차피 소시하면서 디자이너까지 하려면 다른 멤버가 1명에게 맞춰야 되는 상황이 생기니까 늦게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거죠 소녀시대가 평생 갈것도 아니구요. 40대 되서도 소녀시대 하겠어요? 둘다 같이하면 어차피 트러블은 생겨요. 원더걸스 길은 안따라갔으면 좋겠단 소리죠 타일로권이란 사람하고 결혼관련 소리도 있잖아요.
제시카가 자기꿈을 접지않고 가수활동도 중점으로 하는 방향은 없는건가..?
그러니까 패션쪽일은 공백기를 가질때 하는거죠 jyj의 김재중도 그쪽으로 일하지 않나요?
이런 극과 극을 오가는 반응은 꼭..제시카나 회사쪽에서 모아니면 도처럼 동전의 앞뒷면만으로 상황을 결정하려고 하는것같음...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입장을 조율하는게 좋을텐데. 주변에서 더 난리네요;;
퇴출한다는 입장도 이해가 가는게 3달짜리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있다는 걸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냥 가서 손 흔들고 끝이 아니라 공연도 해야 하니 준비할 것도 많은데 출국 날에 입국을 하면;;
다만 며칠 전까지만해도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별 소리가 없었던터라 너무 급작스럽네요.
제가 의심 스러운건 이거에요.
제시카도 소시도 손해 보는건 없어요. 에셈도 마찬가지
계속 소시를 해도 손해 보는게 없고요. 제시카가 나간다 해도 손해 보는게 없어요.
소시는 8명이 정산하니 좋고 제시카는 패션브랜드 사업해서 돈 벌고 디자이너 하고
에셈은 제시카에게 로열티 받고 또 제시카 솔로 할수도 있고 계약기간이 남았으니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누구도 손해 보는게 아닌데도 왜 이걸 이런 식으로 할까 그게 더 궁금하네요.
비밀로 하려면 퇴출 당하고도 활동하라는 소리나 다름없어요 누가 과연 그짓을 할까요? 양쪽다 더 많은 피해를 보는 길을 일부로 가라는건 좀.......비밀할거면 퇴출 자체를 안하고 말죠 어차피 제시카는 솔로도 가능한 실력이니 더 이득 일수도 있겠죠 사업하면서 활동이 쉬운게 그룹은 아니니까요
개인 사업하는 건 상관 없는데 말그대로 개인 사업이지 그 개인 사업 때문에 주된 업무인 소녀시대 활동에까지 지장이 간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일이죠. SM에게 소녀시대가 어떤 존재인데.. H.O.T SES 동방신기 소녀시대 이렇게 언급될 수 있는 SM의 탑 아이돌그룹인데 이렇게 되다니 말도 안나오네요. 분명 이를 인지시켜야 했을텐데 이건 뭐 서로 간의 대화가 노력이 적었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당장에 패션 사업을 운영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는데 재계약을 했으니 당장 소녀시대 활동에 전념하면서 자기가 론칭한 브랜드 같이 홍보도 하면서 활동하면 되는데 왜 굳이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소녀시대 브랜드 이미지는 솔직하게 우리나라 아이돌 중에선 조금의 여지없이 단언 탑인데 이렇게 탈퇴하는 건 개인 활동으로도 패션 사업으로도 전혀 도움이 안되는 방법입니다. 앞으로를 위해 아직 기반을 다지는 게 나은데 서투른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녀시대는 하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