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 시나연예는 '엑소가 지난 3일 홍콩 MAMA 시상식에서 배우 유덕화가 정중하게 양손으로 트로피를 건네줄 때 유덕화를 쳐다보지도 않고 한 손으로 상을 받아 무례한 태도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는 내용의 보도.
문제의 MAMA 시상식 캡처 장면에서 엑소 수호는 유덕화로부터 트로피를 받으며 왼손을 배에 갖다 붙이는 정중한 인사법을 견지했다. 따라서 중 매체들의 딴죽걸기는 한 중 양국간에 인사법 차이에 따른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몇몇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에서는 후배가 선배에게 물건은 받을때 한 손으로 받고 다른 한 손으로 배를 감싸는 행동도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엑소를 두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