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은 H.O.T.의 해체와 관련해 “당시 멤버 모두 그 무대가 마지막무대인 줄 몰랐다”며
“H.O.T. 재계약 관련 기사가 나오고 사실상 해체가 아니냐라는 말이 돌았지만,
우리는 재계약 관련 회사와 논의 중이었기 때문에 해체라고 생각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희준은 “그래서 팬들에게도 당당하게 ‘우리는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결국 그게 마지막 무대였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은지원 역시 젝스키스의 마지막 무대 관련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은 “젝키는 드림콘서트에서 고별무대를 했다.
마지막 무대라고 공식적으로 이야기 한 적이 없는데 팬들은 이미 짐작하고 우리를 끝까지 응원해줬다.
다른 색깔의 풍선을 들고 있는 팬들도 함께 우리의 무대를 응원해주고 울어줘서 더욱 뭉클했었다”
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