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쿠라는 본인이 원래 인기 가수였기도 하고 모닝무스메란 한때 일본 국민 걸그룹을 프로듀싱 하기도 했던 유명 프로 듀서 인데 이게 거의 한 8년? 카라 소시 유행할때 방송입니다
나름데로 정확한 분석을 했고 보신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이 되네요
일단 일본은 대중가요를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문적으로 음악을 배운 사람들은 대중가요쪽에 진출을 잘 안하고 아이돌들고 우리나라는 음악관련 학과를 나와서 작사 작곡을할 줄 안다거나 하는 인재들이 많은데 반해 일본은 그런게 없다고 하네요
한국인들은 체내 리듬감이 다르고 동양의 흑인? 이라고 성대도 다르다고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것도 재밌네요
일본은 국민성이 너무 보수적이여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를 주저하고 너무 자기 영역이 확실하다 보니
이런것들이 대중음악에도 적용되서 발전이 없는거 같아요
발전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20년전 아무로 나미에등이 정점에서 활동할때 보다 오히려 퇴보한 느낌이죠
사실 일본 연예계 자체도 한때는 70%가 재일 한국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고 전설적인 연예인들이
재일 한국인들이 많았죠
그리고 프듀때문에 저도 요새는 어느정도 관심이 있지만
(사실 카라 소시등 활동할때 같이 음방 나오니까 8년 정도 전부터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참 별.... 이런 생각을 했는데 방송이 무서운게 프듀 보고 나서 관심이 좀 많아지긴 했죠 하지만 앨범을 사거나 돈을 쓰거나 하는건 무리 같네요 프듀 관련된 애들 중심으로 관심가는 정도?)
수준을 떨어뜨리는데 큰 역할을 한게 AKB48이죠
오타쿠용 학예회 수준 걸그룹이 국민걸그룹이 되서 2010년대초반을 씹어먹었으니 ㅋㅋ
사실 악수회나 총선등의 상술과 카라 소시를 중심으로 한 케이팝 열풍의 반작용으로 국민걸그룹 반열에 올랐지만 그리오래 가진 못했죠 (2010~2014년이 정점이였던듯) 실력이 바탕이 된 게 아니고 캐릭터 장시 위주라 한계를 드러낸거죠 .. 하여튼 뿌리가 튼튼하지 못했다고 할수밖에요
이번 프듀로 어느정도 인기 회복을 할 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하지 않으면 그리 오래가진 못할겁니다 AKB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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