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structible 유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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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안의 소시정보가 좋아서 올려봅니다.
(1) 한류가 맛이 가긴 갔죠.
(2) 케이팝 영향력이 세계 최고수준에 도달한것은 맞습니다만
(1) 한류가 맛이 가긴 갔죠.
2013년이 피크였죠.
일본의 요미우리가 조사한, 한국의 최고 인기가수와 일본의 최고인기가수 중에서 누가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가를 조사했는데, 소녀시대가 앞도적으로 나왔습니다.
순서대로 한국, 일본, 필리핀, 부루나이, 인도네시아, 미얀마, 대만,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폴, 마카오, 홍콩, 캄보니아, 타이
유튜브뮤직어워드에서 예상을 뒤업고 소녀시대가 수상을 했죠.
그이유는 아시아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높았기때문입니다. 싸이도 아시아에서만큼은 소녀시대에 크게 밀리기 때문입니다.
소녀시대의 인기를 살펴보면,
말레이시아 F1축하공연에서 소녀시대를 볼려고 사람들이 앞다투어 몰려들었고 소녀시대가 퇴장하자 말레이시아 팬들이 거의 다나가 버렸다고 합니다. 다음 공연팀이 푸시켓 돌스였는데 사람들이 적어 썰렁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TrueMoveH라는 광고를 찍으로 갔는데 기록적인 대인파를 기록합니다.
이건 소녀시대의 태국투어때 찍은 사진입니다.
또한 대만이나 베트남도 소녀시대가 등장할때마다 거대한 인파를 기록했죠.
또한 예전에 일본의 닛케이비즈니스에서도 소녀시대가 왜 아시아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인기가 있는가를 특집으로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광범위한 아시아전역의 인기덕분에 여러 팝가수와 싸이를 제치고 유튜브뮤직어워드를 먹어버렸던 것이죠.
그런데 2014년부터 점점 인기가 하락되었고 미스터미스터에서는 조회수가 급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전에 더보이즈, 아갓보에서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것과 대조적이죠.
만약 유튜브뮤직어워드가 1년 늦춰서 개최하였다면 소녀시대가 대상을 수상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였습니다.
아무튼 소녀시대도 점점 아시아에서 하락세가 크게 느껴지는데 다른 한류가수들은 매우 심각합니다.
동남아에서 점점 케이팝한류가 식어가고 있다는 것이죠.
그나마 SM과 YG는 중화권과 일본에서 잘나가긴 한데 다른 기획사는 매우 힘든 편이죠.
동남아는 이제 한류가 크게 쇠퇴하고있고 그나마 소녀시대는 아직도 먹어주는 편인데 갈수록 소녀시대도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으니, 소녀시대의 영향력을 물려받을 다른 한류가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동남아지역의 케이팝한류는 많이 없어지겠죠.
(2) 케이팝 영향력이 세계 최고수준에 도달한것은 맞습니다만
물론 전제조건이 영어권을 제외하고 댄스음악으로만 한정해야말이죠.
영어권이 미국, 영국이라는 나라때문에 워낙 넘사벽이라 이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영어권이 아닌 다른 언어권의 팝음악들
프렌치팝, 제이팝, 라틴팝의 영향력을 케이팝이 확실히 제꼈죠.
케이팝이 몇번이나 유튜브의 월드와이드 메인에 올라가서(특히 소녀시대의 더보이즈)
계속해서 카운팅을 개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케이팝이 댄스퍼포먼스 몰빵이라 언제든지 그 지위를 상실할수가 있다는 것이 문제이죠.
사실 라이브를 잘하는 나라는 많은 편이고(예를 들어 필리핀) 댄스를 잘추는 나라도 많은 편이죠.(예를 들어 남미애나 흑인들)
그런데 격렬한 댄스퍼포를 하면서 동시에 라이브를 수행하는 가수는 세계적으로 찾기 힘듭니다.
일단 해외팬들이 케이팝을 좋아하는 이유가 격렬한 댄스를 하면서 동시에 라이브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해외에서도 이걸 하는 가수가 찾기 힘들기때문에 케이팝가수의 커다란 강점이라고 할수 있죠.
그런데 문제는 이걸 수행하는 현역 케이팝가수가 별로 없습니다.
몇몇 그룹은 댄스퍼포먼스가 좋은데 라이브가 안된다든가 (특히 엑소)
몇몇 그룹은 라이브가 좋은데 댄스퍼포먼스가 해외가수와 비교해서 그렇게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다든가
(스피카, 아이유, 에일리 등 대부분의 케이팝가수들)
케이팝내에서도 댄스퍼포먼스가 격렬하면서 라이브가 되는 애들이 사실 적습니다.
남자는 동방신기, 샤이니, JYJ외에도 여러 그룹이 있긴한데 그 수가 적습니다. (남돌은 관심이 없어서 잘모르겠네요)
여자는 소녀시대, 보아 정도밖에 없는것 같네요.
소시의 다만세, 대탈출, 파파라치정도되는 격렬한 댄스퍼포먼스를 라이브를 함께 수행하는 여그룹이 사실상 없죠.
(애프터스쿨이 한때나마 근접했는데 가희와 베카가 탈퇴해버렸죠.)
또한 퍼포먼스가 과격하지 않더라도 빅뱅처럼 자작곡을 하면서 무대장악력이 좋은 팀이라도 있으면 되지만
빅뱅정도 되는 팀은 별로 없습니다.
케이팝의 가장 큰 문제점이 몇몇 그룹에 의존적이고 이 그룹들이 점점 나이를 먹어 하락세가 진행되어 가고 있는 상황인데
이들을 대체할 가수나 그룹이 보이지가 않다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 SM이 내놓은 차세대그룹인 엑소. 퍼포먼스가 좋은데 라이브가 안됩니다.
또한 레드벨벳도 좋은 그룹이긴 하지만 소녀시대의 후계자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샤이니와 소녀시대, 동방신기급을 SM조차도 만들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보여준 케이스이죠.
그나마 YG가 준비하는 B팀이 제2의 빅뱅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