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최민근 PD는 25일 TV리포트에 "말로만 듣던 군대를 몸으로 경험하니까 다들 놀란 것 같더라. 첫날 다들 '멘붕'인게 눈에 보였다. 그래도 모두들 독하게 훈련에 임해줬다. 별다른 문제 없이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최 PD는 "섭외 전 부사관 후보생이 받는 훈련을 그대로 받는다고 귀뜸해줬지만 민낯을 공개하고, 악세사리까지 빼야 한다는 건 자세히 몰랐을 거다"며 "각오를 단단히 하고 오라고 말해줬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