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4-29 18:25
[정보] 장영란, ♥한창과 첫 여행에 부부싸움 '냉랭'.."아들도 말려"
 글쓴이 : MR100
조회 : 842  

이미지 원본보기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첫 여행에 냉랭한 분위기를 뽐냈다.

2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방송최초 다 보여주는 장영란 부부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장영란은 부산 여행에 대한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토,일 처음으로 집을 비우지 않나. 그러니까 아이들 책가방 정리 이런것도 봐줘야된다"며 "주말에 비운적 처음 아니냐"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아침식사를 챙겨준 후 기차역에 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한 장영란과 한창은 냉랭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싸웠다. 이게 뭡니까? 첫 외박인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알고보니 택시 타기 30분 전, 장영란의 짐을 두고 두 사람이 다툼을 벌였던 것. 장영란은 "국내 최초 냉랭한 브이로그를 보고 계신다. 진짜 리얼을 보여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숨막히는 시간이 지나고 두 사람은 기차역에 도착했다. 장영란은 "저도 오늘 처음 알았다. 부부싸움 하면 말을 안하네요. 우리 이 분위기 어쩔"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는 "우리 처음 여행 아니냐. 최초로 손도 안잡는다. 다닐때마다 맨날 손을 잡는다. 싸움의 원인은 저 짐이다. 저 노란 짐때문에 싸웠다"고 털어놨다.

한창은 싸운 이후에도 장영란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두 사람의 거리는 점점 멀어졌다. 하지만 때마침 장영란의 팬이 등장했고, 두 사람의 분위기 역시 자연스럽게 누그러졌다. 장영란은 "냉랭할 때 팬이 오셨다. 진짜 감사하다. 구독자를 만나다니.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이후 장영란은 "학회도 다니면서 여보가 진취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한창은 "학회를 다녀야 진취적인거냐. 죄송하지만 이 바닥 생리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2차전 하고싶은거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부산에 도착한 두 사람은 드디어 다시 손을 잡았다. 장영란은 "어휴 어쩌겠냐"면서도 한창과 꼭 붙어 이동했고, "오늘 술자리에서 싸우지 말자"고 강조했다. 그는 "아침에 준우가 '엄마가 미안하다 그러라'고 하더라. 왜 아빠가 가방 들어준다고 했는데 '됐어!'라고 했냐고, 엄마가 먼저 사과하라더라"라고 부부 싸움을 말린 아들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한창은 학회에 참석했고, 잠시 각자의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해운대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 도착한 장영란은 너무 좁은 내부에 실망했다. 그는 "진짜 여보 완전 이거는 모텔이다"라며 "근데 뷰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인서트 보여주겠다. 저희 첫 여행인데 예에... 깔끔합니다 예. 깔끔해요"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한창은 저녁식사 중 술잔을 기울이며 "나도 칭찬해주면 안되냐. 나 살면서 얼마나 힘든줄 아냐 요새. 삶이 힘들어서 그렇다. 진이가 왜 걱정하냐면 저번에 운전하고 가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라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다음날이 되자 장영란은 "다행히 어제 냉랭했던 사이가 극적으로. 새벽 3시에 잤다. 일요일에 이렇게 둘이 있었던적 한번도 없다. 연애하는 느낌 난다"고 다시 잉꼬부부로 돌아갔다. 그는 "오늘 남친 느낌"이라고 말했고, 이후 즉석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또 부산 여행 마지막을 팬들과의 만남으로 장식한 장영란은 팬이 전해준 선물에 깊은 감동을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82,84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114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0916
36444 [걸그룹] [아이브] 인트로+ELEVEN 풀캠 (인기가요) (14) 비키 12-05 842
36443 [보이그룹] BTS 횡단보도 콘서트 - 제임스코든 (1) BTJIMIN 12-17 842
36442 [걸그룹] 드림캐쳐 월드투어 멕시코 입성!!! (4) 하늘땅지 07-22 842
36441 [배우] 이승기, 카이스트에 3억 원 기부 (4) MR100 02-01 842
36440 [기타] 심은하 복귀 사기꾼 A씨, 2년 전부터 물밑 작업...�… 강바다 02-04 842
36439 [잡담] 뉴진스가 가진 단 하나의 문제점 (5) 윤굥 02-19 842
36438 [배우] 정수정, 전매특허 시크美에 러블리 매력은 덤 MR100 02-21 842
36437 [잡담] 일뽕우익은 한국인도 극혐하고 일본인도 극혐하는… (2) 김남준 04-04 842
36436 [방송] 송은이X김숙, 5년 만 '비보쇼' 전석 매진→… 휴가가고파 07-09 842
36435 [걸그룹] ITZY(있지) “CAKE” M/V (10) 영원히같이 07-31 842
36434 [방송] [채령 K대 가다_EP4] MT, 응원단, 졸업식 그리고 美친 … (5) 코리아 09-04 842
36433 [잡담] 네이버 사태와 유사한 민희진 사태 (6) 무영각 05-14 842
36432 [걸그룹] ‘유니버스 티켓’ 엘리시아, 첫 데뷔 멤버 탄생 나를따르라 01-11 842
36431 [잡담] 저여자는 (3) 리포트래쉬 04-24 842
36430 [잡담] 민희진 인터뷰 중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8) 행복코드 04-27 842
36429 [걸그룹] MelodyDay(멜로디데이) - SPEED UP(스피드업) & Hallo 블루하와이 10-13 841
36428 [보이그룹] 스누퍼 Shall We Dance 안무영상(연습실 Ver.) (1) 황태자임 11-27 841
36427 [솔로가수] [쥬스TV] 숙희 - Have yourself merry little christmas 휴가가고파 12-23 841
36426 [솔로가수] IU(아이유)_Dear Name(이름에게) (3) 메론TV 06-05 841
36425 [솔로가수] [이하이] 네이버 V라이브 금일 PM8시 시작_ 방송끝. … 조지아나 07-05 841
36424 [걸그룹] [세로라이브] 원더걸스 - Why So Lonely 세상여행 07-06 841
36423 [잡담] 블러드 핑크,ikon,여자친구도 괜찮았는데.. (8) 떼껄룩 02-27 841
36422 [잡담] 아이돌 그룹의 최종 진화는... (3) 하이1004 03-28 841
36421 [걸그룹] [4K] 170523 여자친구(GFRIEND) 익산 원광대학교 축제 Ful… (1) 바람의노래 05-24 841
36420 [걸그룹] 표정으로 편식하는 지애 ~ (4) 블루하와이 05-25 841
 <  5851  5852  5853  5854  5855  5856  5857  5858  5859  5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