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5회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신동엽은 "내가 25년 전 해외에 나갔을 때 우리나라 자동차를 보고 뭉클했던 독특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고 말문을 열었다.
"예전에 한 해외가수가 내한공연을 왔을 때 우리나라 여성관객들이 속옷을 집어던졌다는 얘기를 듣고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얼마 전 멕시코에서 엑소가 공연을 할 때, 남미 여성 분들이 자신의 속옷을 던졌다는 얘기를 듣고 굉장히 흐뭇했고 울컥하며 눈물이 날 뻔했다" 고 수상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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