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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2 17:14
[잡담] 안 하려고 했던 얘기
 글쓴이 : 쌈바클럽
조회 : 836  

movie_image.jpg


인천 유나이티드의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 입니다.


-줄거리-

인천팀이 창단되고 수석코치로 합류한 장외룡. 그는 하루 3시간만 자며 꼼꼼히 상대팀을 분석, 매 시합마다 자신만의 비디오 분석화면을 만들어낸다. 한 단계, 한 단계 그가 제시한 목표가 성과를 이루기 시작하면서 선수들은 감독과 절대적인 신뢰를 쌓아간다. 그리고 인천을 최하위로 분류했던 언론들은 돌풍, 짠물축구, ‘공포의 외룡구단’ 이라는 수식어로 그들을 조명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선수들의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기만 했다.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시민구단은 전용구장이 없어 1시간 30분의 연습을 위해 3시간을 이동해야만 했다. 충분한 휴식 없이 이어지는 경기로 선수들의 부상과 건강은 악화돼 간다. 그리고 며칠 사이 퉁퉁 부어오른 눈으로 연습에 임했던 임중용 주장이 급기야 병원으로 실려 가는 사태가 발생한다.
  강한 조직력의 팀으로 급부상하게 된 인천 유나이티드FC는 마침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한국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리고 결국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결승전까지 올라간 선수들은 타오르는 투지와 자신감에 그 어느 경기보다 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경기가 계속될수록 부상자가 속출하며 몸의 한계가 찾아오게 된다.



이런 시절도 있었지만...



올시즌 인천 개망함.

운이 따른다면 강등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는 정도의 목표정도는 가능해 보이긴 합니다.

어쨌든 그 어느때 보다 강등 느낌이 강하게 드는 시즌 입니다.


최근 시즌들이 강등위기에서 위기를 넘기며 잔류하고 있었기는 했지만 올 시즌이 어느때 보다

강등에 대한 불안이 더 높은 느낌이 듭니다. 경기 내용적으로 사실 나름대로는 긍정적인

부분이 꽤 있던 시즌이지만 승점 챙기는것에는 실패하면서 계속 바닥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터라

그냥 뭘 해도 안되는 시즌 분위기.


새롭게 영입된 안데르센 감독도 잘 모르는 감독이기에 부임초기 나름대로는 이것 저것 슬쩍

작은 정보를 얻어본 결과. '강등 전도사'란 평도 있던...


그렇게 없을 것만 같던 인천의 강등이 일어나면 그 역시 동화같긴 하겠네요.

인천에는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은데...그동안 오래 실패해온 이른바 용병 농사도 성공적인데...

근데 망했어요.


무고사는 다른 팀 가서도 잘 할 겁니다. 수원 정도 가면 득점왕 노릴 수 있을지도...

아길라르 공격포인트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지만 정말 잘 해주고 있는데;; 아쉽네요.


송시우 제대하고 인천 복귀 못할 수도 있겠네요. 섭섭;


@죄송합니다. 방연게에 실수로 글을 적어서 급하게 '비상' 추가하고 구색을 맞추려고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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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 18-08-22 17:16
   
여기 방연게인뎅....
     
쌈바클럽 18-08-22 17:16
   
진짜요? 헐;
     
쌈바클럽 18-08-22 17:17
   
뭐지;; 축게 보고 있었는데 헐;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쌈바클럽 18-08-22 17:26
   
급한대로 글을 수정은 했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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