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이긴 하지만 여러 상황들을 종합해 볼때,
안성일만의 원맨쇼로 시작된것은 아닌듯함,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상표권 등록부터 일사천리로 진행된 언론플레이에 소송까지
멤버 한명이 안성일과 함께 주도적으로 팀내에서 여론을 조성했든
또는 멤버 한명의 부모가 총대메고 쭉 이끌어온듯 함
난 그게 아란, 또는 아란의 부모가 아닐까 싶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큰 수술도 아닌 담당염으로 아란 본인이 너무 오랜 휴식기를 요청했고
이제야 밝혀지지만 이는 휴식기를 핑계로 매출을 꺾어버리려는 수작이었음
또한 애초 소송의 원인으로 주장한 병명 오픈 (나중에 주작으로 밝혀졌지만) 역시 아란
사실 이 그룹 자체가 아란의 목소리 지분으로 정체성이 세워진 그룹이라서
그나마 시오 제외한 두 멤버의 목소리는 반영되기 힘들었을 것 같음, 얘네는 그냥 따라가는 존재
안성일이 아무리 옆에서 바람을 넣어도 멤버들 의지가 굳건했으면 씨알도 안 먹혔을거고
의지가 흔들려도 중심이 되는 멤버가 우리 흔들리지 말자 라고 했다면 다잡을수 있었을것임
멤버들이 흔들려도 부모님들이 그건 아니다. 라고 혼내줬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임
멤버들중 누군가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흔들기 시작했고, 주도했으며
그건 가장 영향력 있는 멤버, 또는 그 부모님이 아니었을까 생각함
그냥, 상황이 여기까지 왔으니 나머지 멤버들이 살고 싶으면
그 한명의 주도자를 밝히는게 어떨까 싶음, 그리고 세명이 살아남든가
이상황에서 기존 소속사와 합의하고 다시 돌아간다고 쳐도,
나머지 세명의 멤버는 그 주도자에게 평생의 원망을 가지고 갈 것임
그리고 이 균열은 절대 봉합되지 않으리라 생각함
주도자가 분명 존재하고, 합의를 본다 해도 주도자는 내치고 합의하자. 그게 해결책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