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서 관계자는 "밖에는 여자분들 3~4명(애슐리, 주니, 스태프)이 서 있었고 차 안에 여자 3명(고은비, 권리세, 이소정)이 쓰러져 있었다"며 "3명(고은비,권리세,이소정)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권리세의 경우) 머리에 출혈이 있었고, 얼굴 쪽으로 외상이 있었다. 호흡과 맥박이 잡히지 않아서 CPR(심폐소생술)을 바로 실시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일부에서 은비, 리세, 소정 세 사람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사고 당시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 피해가 컸으리라고 추정한 것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