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제 일제강점기때에 이모티콘이 있다고 말했습니까?
사람말을 이해를 못하시네요
리본자체가 서양장례문화의 물건이었고 넷상에 특수문자로 표현한겁니다
왜구가 메이지유신이후 철저하게 서양풍습을 받아들이면서 고착화된거죠
하얀리본이든 검은리본이든 어찌되었든 우리전통방식의 장례문화의 물건이 아니죠
삼베라는 고유의 장례문화의 물건이 있는데 한국인으로서는 당연히 리본보다는 삼베모양에 가까운 저 큐브모양을 왠만하면 자주사용하고 익숙해져야죠
그리고 일제시대가 아니라 일제강점기입니다
격한 댓글 미안합니다.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한심해서 그럽니다.
링크한 엔하위키나 읽어보십시오.
가뜩이나 레이디스코드 사고로 기분이 좋지 않은데 부정확한 지식으로 잔소리를 하니까요.
그리고 일제강점이 아니라 왜구침략기겠죠. 일제는 일본제국을 의미합니다.
뭐하러 높여서 일본제국이라고 해줍니까?
게다가 그렇다쳐도 저 정도 수준이 왜구 잔재라면 아닌걸 찾기가 더 힘들어요.
조용히 추모나 합시다.
이님 진짜 웃기네요
제가 어디 순수한추모의 마음들을 다른의미로봤다고 교육하는태도?
지금 사람이 죽었으니 엄숙하고 진지한 상황인건 알겠는데 그 추모하는 일부상황을 이렇게하는것보다 이런게있으니 이렇게해봅시다 하는 제의적성격의 말을 교육지적질로 여기시니 제가 더 기분더러워질려고 하거든요?
평소에 이런제의해봤자 잘보지도않고 보더라도 기억을 잘못하니 지금같은 상황에해야 더 잘 체득하고 다음에 이런상황이오면 그때가서는 정정할거라고보기에 진지하게 알려준거뿐인데 삐딱하게 보시는게 영 이해가안갑니다
지금 님말고 다른님들이 님같이 합니까?
일제강점기에 인터넷이 없을때고..
일본의 추모의 표시는 일본왕실의 문양인 국화나 벗꽃등 꽃으로 알고 있고
기억으론.. 우리나라 70년대 허례허식 추방등 가정의례준칙 정책으로 인해
노란 치자색을 물들인 삼베옷을 입고 지내는 3년상(喪)등..
상례(喪禮)의 간소화등으로 3일장으로 바뀌거나, 상복도 정숙함을 뜻하는 검은 양복으로 바뀌면서
검은리본이 양복색과 같아 삼베리본에 삼베완장등을 부착하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요즘은 완장에도 검은 색 줄을 넣는 것 같고..(상주들만 부착했던것 같군요)
일본의 잔재라기보단 서양(특히 미국)의 영향을 받으며 현대화 되가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여지네요
니코님이 조금만 더 좋게 말해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글내용을 들어보면 사나이님도 충분히 못할소리 아니시고 기분나쁘게 말씀하신부분도 없습니다.
그리고 니코님 말씀도 글내용으로보면 충분히 납득가는내용입니다. 다만 첫 댓글에서
일제시대에 이모티콘이 있을리 없구요, 한심하다 이렇게 말씀을 시작하시면 누구나 다 사나이님처럼 반응이 나올껍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결국 리세 은비양 추모하자는 마음인데 이렇게 싸울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명절인데 좋게좋게 지내시길..
상복으로 삼베옷을 입는 이유는 "돌아 가신 분이 저승으로의 여정동안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집,을 멀리한다는 의미에서 입니다(그래서 상주는 무덤옆에 토굴이나 움막을 짓고 생활했습니다)
현재 삼베는 여름철에 유용하게 쓰이는 의류소재지만 옛날에는 가장 싸고 흔한 옷감이었습니다
유교의 개념에서 부모를 잃은 것은 죄인입니다 같이 따라 죽지 못한 죄인이요
그 죄인이 입는게 싸구려 삼베옷이죠
씨족 집성촌 사회에서 이런 상복을 직계와 방계가 입었지만 제 3자는 입지 않았습니다
더블어 그집 종노들이나 입었지요
일반인들은
유교적 질서 아래서 나랏님이나 죽었을 때나 입었지요 (군사부 일체의 개념)
삼베는 그런 혈연적 국가적 상하질서의 의미가 있습니다
서양에서 유입된 현대 상문화와는 다르죠
그렇다고 굳이 전통적인 장문화에서의 삼베의 의미를 고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의미를 확장시켜서 연장자나 연소자에게 쓸 수도 있겠지만(대중적 합의가 필요) 그 의미는 정확히 알아야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 거쳐서 들어 온것을 일본 문화라는 것은 일본 놈들이 하는 소립니다
그런데 일본을 거치면 단순한 서양문물이 그대로 들어 오는게 아니라 일본식으로 이상하게 왜곡변형되서 들어오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을 걱정하셨던 것 같은데....
검은 리본의 건은 왜색과 별로 상관없는것 같네요
좋은뜻으로 글올리신건 알겠는데 인터넷상에 말도 안되는 근거대며 앞으로 이렇게하자, 사실 이게 이런거다식이 많더군요.
앞으로 잘퍼오시길;;; 검은리본이 왜놈들꺼란 얘긴 마치 양복도 왜놈이 들여왔으니 입지말자란 얘기와 동일.
글구 저 삼베표시 잘안보임;;
글구 결정적으로 삼베같아 보이지도 않음;;
아무리 삼베로 봐줄라고해도 삼베 않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