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빈소, 팬들 빈소 마련 전부터 기다려…영정사진에 오열'뭉클'
팬들은 빈소가 마련되기 전부터 식장 한 편에 앉아 눈시울을 붉혔다. 조문이 시작된 후 팬들은 빈소를 찾아 권리세를 애도했다. 빈소에는 내내 팬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조문을 마친 팬들은 조용히 자리를 뜨며, 끝까지 유가족을 배려했다.
이날 빈소에는 '위대한 탄생'으로 인연을 맺은 이은미, 데이비드 오, 이태권, 백청강, 노지훈, 데이비드오, 손진영이 자리했다.
1991년 8월 16일생인 권리세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에 합류, 데뷔곡 ‘나쁜 여자’로 혜성처럼 등장해 신인상을 거머쥐고 ‘예뻐예뻐’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리세야 기억할께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