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해외 열혈 팬이 국내 한 일간지에 게재한 전면광고가 연예가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화권의 한 여성팬은 26일 조선일보에 한류스타 김수현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기원하는 전면광고를 실어 주목을 받았다.
이 광고에는 김수현의 사진과 함께 ‘수현씨♡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소망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영원히 응원하고 사랑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한국어와 영어로 적혀있다.
이 열혈팬은 2014년 5월 26일 세실리아(Cecilia)라고 날짜와 광고를 게재한 이의 신상도 간략하게 표기했다. 이 광고는 세실리아라는 이름을 사용한 홍콩 재벌가 부인이 김수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광고를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