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하고 결승 경연에서 우승하고 JYP 갔던 박지민도 결국 몇 곡 내지도 못하고 탈 JYP 했죠.
JYP만 곡을 안내주고 못내주는 것은 아닐겁니다. 어느 회사가 자사 소속 가수들을 일부러 방치할까요? 구멍가게도 아니고 인력과 시스템(조직)이 있는데...
물론 금년 한 해만 놓고 보면 안팍으로 워낙 많은 문제로 인해 YG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집중하지는 못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하이는 YG와 음악적 칼러가 너무 맞았고,
그리고 YG 아티스트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지원도 만만치 않은데 금번 결정은 판단 미스라고 생각되네요.
는데 금번 소속사를 나간건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일이라고 가볍게 글을 적은게 아닌데.....
님 얘기대로 아티스트에겐 무대위 활동이 제일 중요하죠.
이런 면에서 볼때
이하이 활동과 관련 분명히 모두가 동의하는 건 " YG가 더 잘 할수고 있었다"는겁니다.
이건 이하이 외 스스로 작곡 능력이 있는 빅뱅 외의 다른 대부분의 YG소속 아티스들에게도 해당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하나 살펴봐야 할 것은 타 소속사와 비교해 YG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은 늦어도 곡은 제대로 된 수준의 곡들만 가지고 나온다는 점입니다. 테디를 위시로 YG의 작곡 및 음악/뮤비 등 제작 능력 및 지원 시스템이 국내 타 엔터사와 비교해 탁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당연히 컴백 횟수마저 빨라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요.
여기서 잠깐, 한때 YG에 몸담았다가 이유야 어쨌든 YG를 떠나간 아티스트들 중에 나가기 전보다 더 좋은 곡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아직 없습니다. 박봄 하나 정도가 최근 퀸덤에 자주 얼굴 보이는 것 외엔...
YG를 떠나간다는 건 또다른 의미로 좋은 시스템, 세계적인 프로듀서, 그리고 전세게 탑급의 팬덤의 지원을 떠나간다는 것도 의미합니다.
음반나올때는 역대급으로 지원해주는 소속사지만 수납 당하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갇혀지내야 하는 곳이라
소속사 계약문제에서 본인이 생각 많이하고 결정했겠죠. 회사측에서 먼저 재계약 의지가 없었을수도 있고요
특히 스스로 곡을 만드는게 아닌 곡을 회사에서 받는 가수들의 경우는 수납 당하는 강도가 상당히 심해서
이하이같은 경우는 차라리 다른 소속사가서 마음것 음악활동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단 전보다 히트를 하던 성적이 안나오던 가수가 노래하고 싶은 마음이 1순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