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쎔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연예계도 긴장해야 되고, 다같이 고민할 때라고 생각해요..
에쎔을 시작으로, 줄줄히 해외개척이네 뭐네 하면서 외국인 받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일이 에쎔만 일어나라는 보장이 있나요? 어쩌면, 에쎔이니까 그 시행착오도 먼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런 외국인의 먹튀와 기껏 키워주고 투자했더니만, 뒤에서 빼가는 그런 상도덕이 없는//
에쎔이 국내1위라도, 물량이나 그런부분에선 중국측에 힘이 발리는 모양새라면,,에쎔 혼자는 힘이 약할지 몰라도, 전 한국 모든 연예관계자들이 단결해서 한 목소리로 중국측에 경고해야 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습니다. 중국이 물량과 돈빨로 깡패짓을 계속 용인하게 내비둔다면,,
지금 한류 얼마 못가요.. 한류의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중국쪽 빨아먹으려고 자만 떨다가, 나중에 나가리될지도 모르구요..
일본은 뭐가 되든 에셈이 하는대로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당장엔 물론 11명 욕하고 에셈 욕하는 이들이 있긴 하겠지만 아직 엑소팬이 많지 않기도 하고요. 짜증나는건 중국 본토 정신 못차리는 팬들과 음반음원은 하나도 안사면서 갑질하려는 해외팬들입니다. 이러니 외퀴소리가 나오지..어휴..
중국에서 한류가 뜬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중국인들은 한류는 인정할 지언정...
중국에서 한류로 한국이 돈벌어가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올해 상속자 별그대의 연이은 히트로 중국내 한류 광풍이 불었다고는 하지만 냉정하게 한번 돌아보세요
정작 우리나라에서 이로 인해 돈을 번게 얼마나 되는지....
돈을 번것은 죄다 중국 로컬 회사들이죠
반면 중국언론들은 우리나라 연예인 한 두명 몇번 초대한걸로 초호화 초대니 뭐니 하며 비난을 퍼부었지만...
솔직히 별그대나 상속자 같은 드라마가 불러일으킨 상업적 시너지에 비하면 이들의 초대비용정도는 조족지혈에 가까운 금액들이죠
그리고 이런 현상은 단순히 연예계 뿐만이 아니죠
중국에서는 외국기업이 중국내에서 뭐라도 팔기위해서는 무조건 중국 현지화를 해야하고 중국기업들에게 뭐라도 먹을거리를 집어 넣어줘야 장사를 할 수 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SM은 이런 중국 이라는 나라와 중국인의 특성을 너무 간과한 것이 아닌가 여겨지네요
그냥 우리식 매니지먼트로 하면 중국에서도 막연히 통할 것이라는 지나친 낙관론으로 사업을 진행한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심지어 한경이라는 전례가 있음에도 말이죠
알고보면 중국인 만큼 쫀쫀한 사람들도 중국만큼 속좁은 나라도 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