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미디어 '버라이어티'는 인터넷판에 홍콩발로"'명량'이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성공한 영화가 됐다"고 전했다. 또 "'명량'은 티켓판매 수익 1억 달러를 넘어선 첫 한국영화"라면서 "이날 아침까지 1억760만 달러(약 1100억원)를 벌어들였다"고 관심을 보였다.
같은 날 일본의 산케이스포츠 신문도 인터넷판에서 "영화 '명량'이 한국의 영화 흥행기록 역대 1위에 올랐다"면서 "관객 1362만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명량'은 2009년 한국에서 미국 영화 '아바타'가 기록한 누적관객 1362만4328명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외신! 왜구 잡는 명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