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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2 16:41
[솔로가수] 조용필 일화 "따님 눈물은 돈보다 비쌉니다" 명곡 '비련' 일화 뭉클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2,882  

기사 이미지
 
 
 
병원 원장은 자신의 병원에 14세의 지체장애 여자 아이가 조용필 4집에 수록된 '비련'을 듣더니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입원 8년만에 처음 감정을 보인 것이다.

이어 병원 원장은 이 소녀의 보호자 측에서 돈은 원하는만큼 줄테니 조용필이 직접 이 소녀에게 '비련'을 불러줄 수 없냐며 와서 얼굴이라도 보게 해줄 수 없냐고 부탁을 했다고 전했다.

최동규 씨는 "당시 (조)용필이가 캬바레에서 한 곡 부르면 지금 돈으로 3,000만원~4,000만원 정도를 받았다"며 "그런데 조용필에게 이 얘기를 했더니 피던 담배를 바로 툭 끄더니 병원으로 출발하자고 했다. 그날 행사가 4개였는데 다 취소하고 위약금 물어주고 시골 병원으로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병원 사람들이 놀란 것은 당연했다. 조용필은 병원에 가자마자 사연 속의 소녀를 찾았다. 소녀는 아무 표정도 없이 멍하니 있었다.

기적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조용필이 소녀의 손을 잡고 '비련'을 부르자 소녀가 펑펑 운 것이다. 이 소녀의 부모도 울었다.

조용필이 여자애를 안아주고 사인CD를 주고서 차에 타는데 여자애 엄마가 "돈 어디로 보내면 되냐. 얼마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용필은 "따님 눈물이 제 평생 벌었던, 또 앞으로 벌게 될 돈보다 더 비쌉니다"고 답했다. 최동규 씨는 "(조)용필이가 그때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역시가왕의 인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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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S 13-07-12 16:47
   
이거 조작이라고 하더군요..

조용필측에서 가짜미담이 하도 돌아다녀서 자제요청했다고 하던데..

애초에 조용필 4집이 1982년 발매됐고 타이틀은 못찾겠다 꾀꼬리였다능..
지미페이지 13-07-12 17:26
   
전문을 읽어보면 엉성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비련은 1982년에 나온 노래인데 싸인CD를 줬다는 게 말이 안되죠.
세계 최초로 발매된 CD가 빌리 조엘의 52nd Street 인데 일본에서 1982년에 출시됐습니다.(원래 앨범은 70년대 작품인데 CD로 재발매된 게 82년이죠.)

당연히 1982년에 우리나라에는 CD라는 게 존재하지도 않았고
1984년에 처음 수입됩니다.
가요 CD가 나온 건 한참 뒤고요.

조용필 앨범이 CD로 나온 건 6집이 최초죠.
그때 일본 가서 CD 제작한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어요.
뿡뿡이 13-07-12 20:12
   
저런 가짜 이야기들이 가수나 그 팬들을 의심하게 만드는 걸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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