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가 11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 출연. 1년 8개월 만에 ‘블랙 스완’으로 컴백해 활동하고 있는 레인보우는 한우를 먹기 위해 각종 미션을 소화했다.
멤버들은 차례대로 프리스타일 랩 대결을 펼쳤다. 제한된 시간 안에 랩을 쏟아내야 하는 상황. 다급해진 리더 재경은 현영에게 “넌 키가 작지, 막내지, 하지만 다른 그룹에 가면 늙었지”라고 라임에 맞춰 랩을 구사.
하지만 막내를 향한 공격이 민망했던 재경은 눈물을 보였다. 그런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현영은 재경의 랩을 이어 받아 “재경 언니 지금 울고 있지, 속으로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지, 그래서 흘린 눈물, 짜디짠 눈물”이라고 쏟아냈다. 재경은 현영의 랩에 미소를 보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렌보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