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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2 23:24
[잡담] 박봄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말이죠..
 글쓴이 : ace4654
조회 : 1,687  

우선 지금상황에 대한 감성팔이는 아니고요.. 어쨋든 팬이니까 무엇보다도 당장 박봄이 많이 힘들고 그릇된 생각을 할까봐 적어봅니다
원래 예전부터 알게 모르게 힘든 모습 몇번 보여왔었지만 작년에는 정말 힘들어보였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민감한 부분인지라 알고있는 팬들도 쉽게 얘기할 수 없던건데요...
LINE PLAY아시나요? 거기보면 연예인 친추도 뜨고 그러는데 박봄이랑 산다라 계정도 있습니다.
거기 보면 다른사람이 꾸며놓은 방에 가서 여러가지 구경하고 그럴수 있는데요 일기장을 열면 그 방 주인이 써놓은거 볼 수 있어요..
박봄 일기.. 보면서 진짜 걱정 많이 했습니다..
"나도 사람이니까 고민과 힘든건 있어.....--"
"모든것을 리셋해야지..---"
등의 문장들... 그리고 올해 투어 티저에서는 '사람의 사랑에 대한 그리움'
이 간절하다고...
룸메 하면서 많이 밝아지겠구나 했는데... 이번 일로 어떻게든 상처만 더 깊어질거 같아서, 그래서 어찌될지 몰라 많이 걱정됩니다...
잘 해결된다더라도 앞으로 활동 할때 따라붙을 꼬리표를 생각하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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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랑 14-07-02 23:40
   
난 한류 생각해서, 가수들 왠만큼 큰잘못아니면 쉴드 쳐주는편인데,
이번건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메리트 있는 음색이니까 사소한 잘못이라면 지금껏 공을 생각해서 한번 눈감아줘도 좋다고 생각하긴하는데..

박봄 대충 보니까 4차원에다가,
멘탈 약한거 같던데..
왠지 안좋은 느낌이 드네요..
기우겠지만..
팬들은 진짜 단합해서 쉴드쳐줘야할듯..
ace4654 14-07-02 23:44
   
실드의 문제가 아닙니다. 박봄이라는 사람의 삶과 행복에 대한거죠..
     
천랑 14-07-02 23:48
   
지금으로선, 삶과 행복은 둘째 문제고,
전 그 사람 멘탈에 대한 걱정을 하는거죠.

마녀사냥처럼 몰아가서 타블로처럼 비난한다...?
왠만큼 멘탈 강한 연예인도 못 버틸겁니다.
          
ace4654 14-07-02 23:53
   
박봄이 알았든 몰랐든 잘못을 한건 맞으니 그부분에 대한 반성과, 필요하다면 자숙까지도 생각했지만..
지금 정도의 사태가 되어버리면 팬들은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하아...
               
천랑 14-07-02 23:56
   
하여튼 조증도 있는거 같고, 잘울던데..
우울증 병력도 있었다고하니..
고위험군입니다.
                    
ace4654 14-07-02 23:58
   
걱정됩니다..
아스타 14-07-03 00:14
   
"모든것을 리셋해야지..---"
조증에 우울증도 있다는 댓글보니

이정도면 활동이고뭐고 중지시키고 소속사에서 병원 치료부터 시켜야되는거아닌가..
애 잡겠네
     
ace4654 14-07-03 00:23
   
병원치료같은게 딱히 없으니 오랫동안 약을 곁에 두고 살았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정말 안타깝게도 박봄 가수하는거 정말 좋아했어요. 팬들 앞에서는 웃기만 하고..
브리츠 14-07-03 00:18
   
참 연예인은 힘든 직업인건 사실이내요
형평성에 대해서 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까지만
치료 목적이 진실이라면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 할까요
진실을 말해도 안믿고 사과해도 변명 한다고 뭐라하고 안하면 또 이런 저런 말 만들고
이러니 단명하는 직업 1위죠
시간여행 14-07-03 00:39
   
룸메에서 보니까....좀 어둡긴 하더군요 웬지 사회생활에 적응못하는 듯한~
그룹활동도 안정적이고 경제적 문제도 없는것 같은데 ...뭔가 다른 고민이 있어 보이고
니코니코 14-07-03 00:46
   
이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란 말이 있죠.

이 문장을 연예인들이 공감한다면 더 이상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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