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출연하던 시절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귀엽네'..그냥 이랬었는데....
아넷이 작곡한 곡이 나왔다길래, 속으로 신인 걸그룹이 사활을 걸었구나 생각했어요.
그래도 관심을 갖고 헤드셋을 끼고 제대로 들어봤습니다.
'너 기억하니 니가 한 고백 믿었어...정말..... 지켜주고 웃게 해준다며...'
소진의 깊고 진실성 있는 목소리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검색해서 오디션 영상도 바로 확인해 봤죠.
민아의 10초 라~스트, 5번 6회 총 30번의 나띵에 또 한번 충격.
다이내믹한 짜임새의 곡에 감동받아 몇 번을 반복해서 들었는 지 모르겠네요.
걸데의 모든 곡을 전부 받아 감상, 탄탄한 투 보컬로 퀄있는 곡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키라키라 슬림, Mpic, 우리 연애합니다, 아이러브 제주 같은 예능도 찾아보게 되었고,
그 관심이 쭈욱 이어지고 있지요 ㅎㅎ
바닥에서 시작해 텀 없이 꾸준히 타이틀을 발표하며...현재는 공중파를 종횡무진 하는 친구들을 보노라면, 흐뭇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