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괜찮습니다 앨범 통으로 수준급입니다
다만 아이돌곡으로는 사랑받기 힘든 좀 어둡고 세기말적인 느낌이라..휴

하지만 이번곡은 "이번곡도 한국에서 뜨긴 글렀구나" 라는 안타까움 보다는 "흥행은 못해도 이번 앨범은 정말 잘 뽑았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KARD의 색깔을 제대로 완성한것 같습니다
쇼케이스 자체도 김일중의 어설픈 진행부분만 제외하고 곡들로만 이어서 본다면 너무 좋았어요
into You 나 지니까 같은건..소름이

확실히 kard는 색깔이 뚜렷해요
근데 이전 곡들과 뭔가 느낌이 비슷한데 개인적으로 이전곡들과는 다르게 제 취향하고는 묘하게 차이가 있어서
저는 좀 아쉬웠네요 ㅎㅎ
곡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니까 아쉬우실수도 있죠 ㅎㅎ
거기다 안무도 확실히 기존 안무에서 비슷하게 가져온 동작들이 있어서 더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그냥 팬의 입장에서 설득 비스무리한 강요아닌 실드를 좀 치자면 ㅎㅎ
이번엔 정말 다릅니다 장르로 인한 사용악기나 스타일이 비슷한 느낌을 받을수는 있지만 곡 자체는 정말 다릅니다
유튜브에서도 "All New Kard" 라는 말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개인의 취향과 안맞는 팬들이 많이 나올수 있을 정도로
앨범 전체의 색깔을 확 한쪽으로 만들어 버린 느낌이 있죠
저처럼 좀 어둡고 무거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쪽은 그간의 다른 Kard 앨범보다 너무 좋아하지만
좀 밝은쪽이나 같이 즐기기 좋은쪽을 선호 하시는분들도 있으니 호불호가 확 갈릴만한 앨범 같아요

그래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ㅠㅠ

괜찮네요.
이번 곡은 살짝 얌전한듯

카드의 가장 큰 단점은 혼성이라 신인상을 못받는정도인듯.. 신인상 이후에도 남자그룹상이니 여자그룹상이니 상이 갈려서 상받기가 매우 곤란

이번에 신인상 받았어요.....AAA 에서 워너원하고 같이 받았습니다

그 뭐지.. 이번 mama에는 후보에 없더라구요.

MAMA 그냥 지들 맘에 드는 그룹에 주는지라 넣으려 했다면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
어디라도 넣었을꺼 같네요 그냥 넣기 싫었나봐요 이번엔 부정투표까지 있었고
모모랜드 위키미키가 후보에 있는데 KARD를 안넣은건 글로벌 시상식으로 나가려는 MAMA의 행보와는
완전 다른거죠 (모모랜드와 위키미키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해외 팬덤을 생각하면 차이가 크니까요)

작년에 엠넷이 유튜브용으로 KARD 리얼리티 만들어줬는데 MAMA일정에 해외공연 일정 잡혀있어서
참가 못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후로 미운털이 좀 박힌듯
작년 MAMA 시즌이 KARD가 해외에서 가장 불탈때였는데 거의 100여개에 가까운 후보중에 아예 아무데도
안넣었었거든요 나머지 후보들의 흥행이나 해외 인지도를 봤을때는 이해가 안가는거였죠
KCON에서 엔딩무대를 KARD가 했고 두곡할 시간을 준걸 생각하면 그 이후에 미운털 박혔다는 루머가
맞는거 같아요 KCON 엔딩무대 선팀이 서너달뒤 있는 시상식에서 아예 전부문 후보에도 안올랐다는건
이상한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