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세 남자의 그녀’로 스크린 데뷔임박 “최종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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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스타엔DB) |
이승기가 ‘세 남자의 그녀’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를 전망이다.
18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타엔에 “이승기가 남자 주인공 제안을 받은 영화 ‘세 남자의 그녀’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이다. 이변이 없는 한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세 남자의 그녀’는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내 사랑 내곁에’ 등 전작들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 낸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또한 ‘연애소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야수’, ‘청춘만화’, ‘황해’, ‘반창꼬’, ‘깡철이’ 등 다수 히트작을 탄생시킨 팝콘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특히 ‘세 남자의 그녀’는 문채원의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해 이승기와 문채원이 드라마 ‘찬란한 유산’(2009) 이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세 남자의 그녀’는 세 명의 친구가 한 여자를 좋아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7월 크랭크인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