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r.mbn.co.kr/view.php?no=957843&year=2014
확실히 뮤지션이라 그런지 추천이 다 주옥같네요.
1 / 듀스 - 굴레를 벗어나
듀스의 노래들은 정말 시원하다. 중3 시절 이 노래의 안무를 열심히 연구하여 따라췄다.
언제나 그리운 D.O의 깔끔한 사운드.
2 / Black Eyed Peas - Let`s Get Retarded
Black Eyed Peas의 노래 중 안 좋은 노래는 없지만
이 곡은 특히, 극강의 프로듀싱과 사운드.
3 / 변진섭 - 숙녀에게
상승되는 진행과 아름다운 멜로디, 가사. 정말 사랑스러운 곡.
4 / Beyonce - Deja Vu (Feat. Jay-Z)
플레이리스트에서 단 한번도 빠진적이 없는 명곡.
5 / 유재하 - 지난날
어째서 이런분을 이토록 늦게 알게 되었을까.
정말 닮고 싶은 감성의 천재 유재하님.
6 / Boney M - Rasputin
4살 때부터 지금껏 들어온 Boney M의 히트곡.
모든 음악적 요소가 다 들어 있는 교과서 같은 곡.
7 / 김범수 - 보고 싶다
노래방에서 이 노랠 부르면 항상 100점이 나오는 친구(이대호-스카이다이버)가 있는데,
들을 때마다 묘하게 잘 소화하는 녀석의 모습에 감동을 받곤 한다.
아, 이 노래 진짜 좋다.
8 / Michael Jackson - Remember The Time
Michael Jackson은 신이다.
9 / 송창식 - 가나다라
어머니를 모시고 갔던 디너쇼에서 처음 라이브를 봤다.
함춘호님과의 기타 듀엣에 소름이 돋은 채로 기립박수를 쳤다.
10 / Erykah Badu - Didn`t Cha Know
Erykah Badu의 모든 매력이 다 담긴 곡.
11 / 이뉴 - 헤어진 만큼
1997년에 활동했던 여성 그룹 이뉴.
이 노래를 들으면 요란(?)했던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12 / The Roots - What They Do
1996년에 발매되어서 20년 가까이 된 곡인데, 그냥 `현재`다.
The Roots의 세련미와 클래식함은 어느 순간이든 다른 차원의 무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