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전' 골프선수 리치, 아들 위해 다시 무대 위 섰다
[TV리포트=용미란 기자] '100초전' 리치가 아들을 위해 오랜 만에 무대 위에 섰다.
26일 방송된 Mnet '100초 전[戰]'에서는 리치 출연해 최강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세 번째 출연자로 나선 리치는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당시 가수 비와 휘성과 나란히 신인상을 받았던 리치는 한동안 대중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오랜만에 등장한 모습에 관객은 반가운 환호를 보냈다.
MC 김진표가 안부를 묻자 리치는 현재 골프 선수 중이라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리치는 최근 득남을 했는데 아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어 무대에 섰다고 말해 관객의 축하를 받았다.
얼굴을 가린 채 받은 1차 평가에서 리치는 120점을 받았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Mnet '100초 전[戰]'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