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4-05-29 23:31
[정보] [뉴진스] MV 해석, 뉴진스를 바라보는 시선의 의미
 글쓴이 : 꿈속나그네
조회 : 800  


아주 재미있는 해석이네요~

뮤비에 참 많은 것을 담았네요

민희진이 사업적으로는 트러블 투성이지만
본업 에서 만큼은 진짜 잘하기는 하네요~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분야에서..만... 매진했다면... 좋았을것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웃어요~ ^_^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침묵엄날 24-05-30 00:33
   
앞에서는 엄마 표정
뒤에서는...

살 하나 못빼서 뒤지게 혼나는 개초딩들
와 ** 개뚱뚱 ㅆ발
아무 생각 없는 애새끼들 보고 팬이라고 지랄발광
영원히같이 24-05-30 09:35
   
민희진이 능력이 좋은 건 인정
하지만 욕심이 너무 과한 게 아닌지
욕심부리지 말고 무당이랑 대화도 안 하고 딱 뉴진스 7년 계약 기간만 지키고
뉴진스랑 같이 나가서 회사 차려서 운영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피프티 사건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그렇고 욕심이 화를 부르는 듯
오늘 재판한다던데 결과가 궁금하네요.
     
꿈속나그네 24-05-30 10:44
   
어떤분이
민희진과 고흐를 빗대어 표현한적 있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있더군요

고흐는 성격, 인성 문제가 많았지만
그의 예술적 능력만은 인정을 받았죠....
고흐가 사업을 안해서 다행이네요~

그런 의미로 민희진도 자기분야 에서만
머물렀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르는 게 약 이다?" ㅋ
          
joonie 24-05-30 11:44
   
고흐는 그냥 열정이었죠. 돈 따위가 아닌 예술에의 찐 광기였습니다. 돈에 대해서
너무 감각이 없었어요.

민희진은 분명히 감각은 있습니다. 하지만 돈에 애초부터 관심이 너무나 많았어요.
어도어 설립 본인 투자금은 곧바로 방시혁에게 양도받은 주식의 일부 매도로 바로
본전 뽑고, 그리고 무속인조차 20배 청구를 말렸던 풋옵션 행사을 30배 요구했던
것을 보면, 돈에 대한 광기라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예술에 대한 광기와 돈에 대한 광기.. 고흐와 민희진은 광기(?)는 비슷할지 몰라도,
방향성은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는 민희진의 잔머리가 좋아요. 형사 처벌
만큼은 피해가도록 법적 설계를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꿈속나그네 24-05-30 12:11
   
그렇죠 욕심이 많아서 자기 분야도 아닌 사업에 깊이 관여했는데...
사업에 감정적으로 집착하고 감성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그게 참 안타까운 거에요 그냥 잘 하는거 하지 뭔놈의 욕심이 그리 많을까...
                    
joonie 24-05-30 12:23
   
민희진이 아까울 것은 없습니다. 자기 욕망을 주체하지 못한 것이고, 더구나 3년
전부터 마음 먹고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던 거잖아요? 만약 민희진이 아깝다면,
같은 논리로 김호중도 아까운 사람입니다. 행실이야 어쨌든지 노래 만큼은 정말
잘하잖아요?

문제는 그녀의 전방위 총질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이죠. 누구보다도 뉴진스가
있구요. 2차로 아일릿이 있겠네요. 르세라핌이나 방탄 같은 경우도 알게 모르게
피해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에스파는 땡큐겠군요.

대중 정서대로라면 민희진은 죗값을 치르고 저 업계에서 매장당해 마땅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금융 치료'에 머무를 것 같아요. 그냥 풋옵션 기대
이익을 몽땅 날리는 정도? 형사적으로 배임죄 성립은 어려워 보입니다.
                         
꿈속나그네 24-05-30 12:45
   
네 물론 그런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관점도 충분히 이해 하지만
전 좀 감성적인 느낌인 거죠 ㅎㅎ

그니까... 말하자면 민희진 이라는 사람이 아까운게 아니라 그 재능 이 아까운거죠

방시혁, 하이브는 재능도없고 하는 짓도 막장인데
민희진은 그나마 재능은 있으니
욕심 좀 덜고 자기 재능을 더 꽃피웠다면 좋았을 것을 아쉽다....
라는 식의 감성적인 상상인 거죠 뭐 ㅎ
 
 
Total 182,9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1856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1656
33162 [솔로가수] 진짜 19일날 6시에 음원차트앞에서 대기타야하는 … (1) 쀼삐 01-15 796
33161 [걸그룹] 슈가맨2 레드벨벳 스틸컷 (2) stabber 01-25 796
33160 [솔로가수] 효린, 감탄 부르는 명품 B컷 MR100 02-07 796
33159 [보이그룹] "어머, 자꾸 눈이가네?" 2018년 상반기 눈여겨 봐야 … 뉴스릭슨 02-21 796
33158 [걸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EXID 하니에게 "선배님 떡튀순 꼭 … (3) 크리스탈과 04-03 796
33157 [방송] 태민, UV와 상상초월 컬래버레이션…다 내려놨다 MR100 06-30 796
33156 [정보] 송은이 "20대로 다시 돌아간다면? 연애하고파" (4) MR100 07-02 796
33155 [정보] KARD, "국내 성공이 첫 번째 목표" (1) MR100 07-25 796
33154 [잡담] '마매뷰' 켄타, 김상균 향해 "그만 하세요" … 오픈픈 07-25 796
33153 [걸그룹] 여자친구 아이돌룸 full (4) 남자는힘 08-02 796
33152 [잡담] [프듀48] 동정표로 1위 (4) 멸공의횃불 08-11 796
33151 [잡담] 정말 12픽에 필요하다고 생각중이지만 (11) 조재 08-16 796
33150 [걸그룹] (4) 하루가 08-17 796
33149 [보이그룹] 난이도가 떡상되는 박스안 물건맞추기 컨트롤C 08-17 796
33148 [잡담] 프듀48 평화로운 시청의 순간은 이제 끝 (2) 로도로 08-18 796
33147 [걸그룹] 베리굿 조현(오구설명서) (1) 얼향 08-21 796
33146 [솔로가수] 선미 '사이렌', 9월 6일 '엠카'로 컴… MR100 08-30 796
33145 [방송] [프듀] 데뷔조를 응원해주고 싶으시면 멜론가입해… (9) eva1q84 09-02 796
33144 [잡담] 돈의 논리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에게. (34) 깍기감자 09-17 796
33143 [걸그룹] 오늘 생일인 CLC 오승희.jpg (2) 요요요용 10-10 796
33142 [정보] '글로벌 루키' 이달의 소녀, 데뷔 앨범 5만… (2) xkvkxkvk 10-15 796
33141 [걸그룹] 러블리즈.gif (스압) (4) heavensdoor 10-22 796
33140 [걸그룹] 대도서관 with 프로미스나인 벌칙게임이 걸린 드래… 얼향 10-24 796
33139 [걸그룹] [(G)IDLE]롤 월드 챔피언쉽 무대뒤 V앱 영상입니다(소… (6) 검은마음 11-04 796
33138 [걸그룹] [트와이스] 뮤뱅출근길~!! (5) 썩을 11-16 796
 <  5991  5992  5993  5994  5995  5996  5997  5998  5999  6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