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로 비보잉을 소재로 한 리얼 배틀 프로그램 ‘댄스배틀코리아’가 방송 된다.
현재 공중파는 물론 케이블을 휩쓸고 있는 배틀 열풍은 다양한 스타 탄생과 함께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터. 하지만 댄스 장르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방송가에 비보이를 주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스배틀코리아’가 4월 최초로 방송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전드 of 레전드’를 가리는 자리가 될 ‘댄스배틀코리아’는 세계적인 비보이들의 서바이벌 배틀을 통해 짜릿하고 화끈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디션을 준비하기까지 비보이들의 숨은 모습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적인 매력까지 한 번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MC진도 눈길을 끈다. 연예계에서도 춤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각별하다고 소문난 F(x)의 루나와 DJ DOC의 정재용, 그리고 세계 최고 비보이 크루에서 활약하는 박재민이 비보이의 부흥을 위해 뭉쳤다. 특히 F(x)의 루나는 평소 개인적으로 스트리트 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 유명 비보이들에게 다양한 기술을 전수받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세계적인 크루 ‘T.I.P CREW’에 소속이자 비보이 배틀 전문 MC로 유명한 박재민이 MC를 맡아 비보이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로지 몸으로만 시청자를 감동시킬 ‘댄스배틀코리아’는 세계 레전드로 불리 우는 한국 8팀의 비보이 크루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한국을 넘어 세계 비보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댄스배틀코리아’는 MBC MUSIC 채널을 통해 4월 15일 화요일 저녁 7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뭐 저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 좋아하지만
우리나라는 미국,유럽,일본과 다르게 음악과 춤을 즐기는 사람의 수가 현저히 적어서
시청률은 별로 안나올거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댄싱9을 이어서 저런 콘텐츠가 나온다는 자체가 의미가 있음.
그나저나 루나가 춤잘추는 비결은 역시 춤에 애정이 있어서군요.
질리언 메이어스가 함수 춤 잘춘다고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