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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5 23:54
[잡담] Kpop이 미국 팝송 능가하는것도 불가능은 아닌듯..
 글쓴이 : 자유인3
조회 : 2,436  

오늘 그래미 시상식보니
맨 흑인들 나와서
빤쓰만 입고 나와서
엉덩이 흔들다 끝나네..
노래도 전혀 공감이 안가고..
예전 미국팝송은 첨들어도
팍 끌어들이는 것이있었는데
요즘은 맨날 흑인여자 이야기뿐..
우리가 좀더 분발하면
불가능은  아닐것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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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라이브 21-03-16 00:04
   
그전에 다떠나서 한국어가 한국만쓰는언어라 절대불가능..

메이저언어여야됨
누노 21-03-16 00:14
   
BTS가 견인하고 있음에도
Kpop을 소비하는 인구가 2억이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철새들이거나
관심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지금이야 K-아이돌이 신선한 부분이 있어서 호응받고 있지만
BTS 이후에 나올 퍼포먼스형 남돌들은 어느정도 수요는 있을지언정
앵간한 사람들 눈에는 이제는 BTS의 아류로 보일테니
BTS같은 전설이 되긴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들눈에 BTS를 처음 접했을때의 신선함은 이제 없는거죠.

외국에서도 케이팝 관심없는 사람들은 님 시선과 똑같아요.
동양인이 때거지로 나와 화장하고 춤추는데 뭔말인지 몰라서 공감안된다.

의무교육으로 영어를 배워서 영어에 익숙한 우리임에도
팝송을 못받아 들이는 인구가 많듯이
그쪽은 우리보다 더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그리고 님 글에서 알수 있듯이 님조차 트워킹이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흑인음악 받아들이지 못하잖아요?
님이 세계의 주류를 못받아들면 우리가 주류가 될 가능성은
더 없어지는 거에요. 서로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는거죠.
세계로 가려면 융화되어야 하죠.

그리고 BTS나 블랙핑크가 세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할때
두팀의 공통점은 음악적 기반이 힙합이었습니다.
님이 공감못하는 그 흑인음악이요.

결국은 대중의 수용력과 수준이
대중음악의 방향성과 수준을 결정짓게 되는건데
세계의 주류를 못받아들이는 님같은 사람이 많을수록
우리대중음악은 다양성을 잃게 되고 트렌드와 멀어지고
우리입맛에 집착할수록 일본처럼 고착화 되고,
세계주류가 되긴 더 힘들어짐요.

그리고 음악적인 부분만 봤을때, pop의 레퍼런스가 우리 대중가요인데
넘어서긴 뭘 넘어선다는건지..

K-pop도 결국은 pop입니다.
혹시 다이나마이트 작곡가가 누군지는 아시나요?
몬타나 21-03-16 01:11
   
솔직히 절대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영어 이외에 다른 언어에 대해 굉장히 거부감을 가집니다. 심지어 자막보는것도 어색해하면서 싫어함
EXACTLY 21-03-16 02:01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어느나라든 다 가능하다는 소리랑 뭐가 다름...
블랙커피 21-03-16 02:49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으니 가능성은 존재하겠죠. 그러나 당분간은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누가 뭐래도 세계 문화의 중심지는 미국입니다. 미국현지에서 먹혀야 전세계에서 먹힌다고 봐도 무방하죠. 그런데 미국인들은 영어외의 언어에 박합니다. 듣는것 자체를 싫어함. 이해하려고도 안하고

근래에 좀 변화의 느낌이 있긴 하지만 단시간에 변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정말 해볼만하다 느낄 시기는 최소한 10~20년 후일 겁니다. 그나마 외국문화에 거부감이 없는 지금 10~20대가 주류가 되는 시기가 되는 때이죠. 우리나라도 더 부강해져서 브랜드 파워가 더 상승해있을테고
굿잡스 21-03-16 03:00
   
미국 팝송을 능가 어쩌고를 떠나서

일단 남북한 통일만 되며 포텐은 분명 더 확장될걸로 보이군요.

한반도 8천만에 인접 만주와 연해주 1억 5천만 시장이 본격 열리면서 확장.

여기에 주변국과 동남아등 지속적 K팝 유입등으로 아시아의 경제력 성장과 함께 K팝 향유 인구가 미국 못지 않을 가능성과 잠재력은 충분하다 보군요.
잔잔한파도 21-03-16 07:35
   
문화는 영향력이 큰 곳에서 작은 곳으로 흐르기 마련인데...우리 문화가 더 힘이 생기면 당연히 여러 기준들도 따라 오겠죠
환승역 21-03-16 10:43
   
언어가 가장 큰 제약임
나냠냠이 21-03-16 12:01
   
재발 이러지 마소 쪽팔리게~
딱 아이돌 그룹 한정으로 일부 기획사의 성과이지 이걸 범 국가적인 역량으로 끌고오려는게 참..
참 우리나라 대중들의 음악적 수준은 님의 상상보다 더 낮습니다..
당장 눈에 띄는 상업적 영역 뿐아니라 각종 장르별로 보면 그쪽에 진짜 능력자들이 포진되어있는게 북미음악 시장입니다.
그리고 음악은 전세계가 국가를 넘어 모두 즐기는거지 무슨 국뽕 이런거로 연결시키는것만큼 유치한것도 없고요..
     
굿잡스 21-03-16 17:29
   
재발 이러지 마소 쪽팔리게~
딱 아이돌 그룹 한정으로 일부 기획사의 성과이지 이걸 범 국가적인 역량으로 끌고오려는게 참..
참 우리나라 대중들의 음악적 수준은 님의 상상보다 더 낮습니다..

>>

??ㅋ

이 님도 오버 작렬하군 쯧.

음악이야 즐기는게 중요하다는 점은 인정 하지만 무슨 울나라가 아이돌 어쩌고 낮니 어쩌고 이런 뻘소리는 모임?

(미국이야 인구 3억 이상에 최대 소비시장이자 자본까지 받쳐주는 명실상부한 현 음악의 메카인건 인정되지만)

님이야 말로 국내 여러 음악 차트에서 아이돌외 다양한 대중적 취향과 좋은 국내 음악인들이 많은것 부터 인지하길 바람요.

아이돌이 임팩트를 서구권에서도 가지는건 그만큼 차별성이 나오기 때문이지 그렇다고 무슨 대한민국이 아이돌 음악뿐이고 아이돌 이상의 좋은 가수나 노래 대중적 다양한 취향이 없는냥 눈이 낮니 어쩌고는

그냥 본인 수준에서

본인 일기장에나 적길 바람.
우너용 21-03-16 12:10
   
이미 능가햇죠. 단지 언어가 달라 안들어 줄뿐..
드뎌가입 21-03-16 15:50
   
인터넷 그만하시고 세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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