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힐링캠프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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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 생각밖에는 안들더군요.
오현경씨와 거의 비슷한 연배여서인지 다른이들보다 좀 더 지켜보게 되는 사람이였고,
그 지나온 길의 참담함을 이겨낸다는것이 또 얼마나 힘드는가를 어렴풋이나마 알기에
그 전부터 조금씩 그런 생각이 한켠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만,
정말, 현 모습 그대로만 지켜내 살아 준 것만해도 한 인간으로써 오현경씨를 존경할만합니다.
오현경씨.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