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0828n04576
이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호야, 많이 힘드냐? 왜 방송에서 그렇게 XX처럼 우냐?"고 직격했다.
그는 "넌 남자도 아닌 약한 XX이니까 무너지는 거야. 실패자로서 열등감 있으니까 스트레스에 계속 빠지는 것이고"라며 "기자로서 실패하고 사업도 말아먹고 와이프한테 저질 쓰레기가 됐고 딸한테는 XX 아버지가 됐고 공인들 폭로하는 기생충으로 직업을 가졌는데 그것도 결국 실패했네"라고 비꼬았다.
이어 "15년 룸싸롱 경력은 있지만 그것도 맨날 여성분들한테 무시당했지"라며 "그래서 너보다 잘 나가는 수많은 공인들,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하고 무릎 꿇게하고 돈 달라고 했냐"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혀 짧아도 말은 똑바로 해야지. 넌 괴물이 아니야. 그냥 기생충이야"라며 "내가 널 밟았어. 이제 평생 썩어라"라고 덧붙였다.
이근의 격한 반응은 김용호와의 악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근은 UN 근무 조작, 성범죄 연루 의혹 등을 제기한 김용호와 송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