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609&aid=0000483903
8월 28일 새벽 중국 웨이보에는 루카스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서핑 강사 B씨의 글이 게재 됐다.
이 글을 본 또 다른 여성 C씨는 동시간대 루카스가 자신과도 연락을 주고 받았다며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루카스는 B씨와 C씨에게 “네가 여기 있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음성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의 내용과 길이가 똑같은 점에서 루카스가 두 여성을 동시에 만났다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지난 23일, 24일 SNS를 통해 루카스가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달라며 자신에게 먼저 접근했고, 결별 후에도 자신에게 호텔 숙박비 등을 지불하게 하고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폭로했다.
폭로 후 중국 출신 여성도 팬사인회에서 SNS 주소를 쓴 편지를 건넸더니 메신저 부계정을 통해 루카스의 연락을 받았고, 루카스가 서울 콘서트 당시 자신 외에도 2~3명의 팬들과 연락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루카스의 사과에도 폭로는 계속되고 있다. A씨는 26일 개인 SNS를 통해 루카스와 2019년 7월부터 10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두 번의 연애를 했다고 밝히며 루카스가 월경 기간에도 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계속 되자 일부 팬들은 더 이상 팀 이미지에 먹칠을 하지 말라며 루카스의 팀 탈퇴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