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2&aid=0003595341
'물감 스파링'은 점수가 적힌 과녁판 의상과 물감 글러브를 착용한 채 경기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매니 파퀴아오의 과녁판을 가격하면 점수를 획득한다. 매니 파퀴아오에게 자신의 과녁판을 가격 당하면 점수를 잃는다. 제한 시간 동안 획득한 점수 합산이 높은 팀이 승리한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과 매니 파퀴아오는 보호 장구와 함께 과녁판 의상, 물감 글러브를 착용했다. 그런데 과녁판 위치가 보는 이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과녁판은 가슴 쪽에 하나씩 2개, 명치 쪽에 1개, 옆구리 쪽에 하나씩 2개 해서 총 5개였다. 이는 남녀 모두 동일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가슴 등이 위치한 상체 앞쪽에 과녁판을 만든 '런닝맨' 제작진에 쓴소리를 남기고 있다. 매니 파퀴아오는 룰에 따라 남녀 가릴 것 없이 이 과녁판을 가격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