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52&aid=0001838286
이날 뱃사공은 검찰 측이 나열한 공소 사실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뱃사공은 지난 2019년 7월 19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A 씨의 신체 일부를 촬영하고 단체 채팅방에 이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았다.
이후 A 씨 측 변호인은 뱃사공과 대면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술을 원한다고 밝혔으나 A 씨는 "피고인이 내 신상을 전국에 유포했다"며 공개 진술을 원한다고 항변했다.
이 가운데 공판을 방청한 A 씨의 남편인 던밀스는 뱃사공 측 변호인이 제출한 탄원서를 본 후 법정에서 욕설을 뱉은 한편, 공판이 끝난 후에도 뱃사공을 불러 세우려고 시도해 잠시 소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