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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멤버들은 지난 29일 방송된 엠넷 '엠넷 프라임쇼'에 출연해 지난해 3월 그룹 멤버였던 수진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 했을 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소연은 "만화나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이 갑자기 변경되거나 한 명이 안나오는 경우는 없지 않나"라며 "갑자기 주인공 한 명이 빠지게 됐을 때 저는 그 드라마는 잘 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때) 다시 잘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또 민니는 "데뷔 후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회상하며 "다시 한국 갈 수 있는거 맞나 이런 생각으로 불안했다"고 덧붙였다.
우기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일부러 바쁘게 살며 다양한 스케줄을 했었음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