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실용 사격 국가대표로 대회에 출전했다. 이에 "가만히 서서 쏘는 게 아니라 움직이면서 타깃을 맞추는 거다"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맞았을 때 희열이"라며 "처음엔 안 하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잘하지도 못하고 선수들이 많은데 어설프게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PD님이 안 될 수도 있다고 하니까 건드리더라"고 했다.그러면서 "시도를 했는데 정말 운 좋게 자격을 따게 됐다"고 밝혔다.
또 김민경은 "격투기를 배웠는데 '순정 파이터'에 들어가면서 격투기를 다시 시작해 볼까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