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걸그룹 안쥬르므(アンジュルム·Angerme)가 성공적으로 첫 내한공연을 마쳤다. 안쥬르므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는 공연을 개최, 한국팬들과 만났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은 한국 관객들로 가득 찼다. 안쥬르므 멤버들은 한국어로 인사를 전하며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리더인 와다 아야카는 "한국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열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고 카사하라 모모나는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 이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멤버 카미코쿠료우 모에는 "보고 싶었어요. 준비됐어요? 가즈아"라고 외쳐 웃음을 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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