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해외한류 실태 조사 ]
http://kofice.or.kr/b20industry/b20_industry_01_view.asp?seq=995&page=1&find=&search=
이 조사는 한국 문화콘텐츠를 경험해 본 해외 16개국 7,500명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등 한류 관련 10개 분야의 콘텐츠 소비 실태를 측정한 것입니다. (조사기간 2018. 11~12)
조사영역도 넓고 그 내용이 상당히 디테일하고 사실적입니다. 쉽게말해서 팩폭.
우리가 잘 모르던 부분이나 잘못 알고있던 부분을 짚어주기도 합니다.
대부분 그래프와 수치표로 되있는데.. 분석해보면 꽤 흥미롭습니다. 한번쯤 다운받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요약본도 있습니다.
< 한국하면 떠오르는 연상 이미지 >
K-Pop이 17.3%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한식(9.9%), IT산업(6.9%), 드라마(6.8%), 뷰티(5.6%) 순이었다.
전년도 조사 시 2순위로 조사되었던 북한/북핵 이미지는 올해 4% 이하로 낮아졌다.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호감도 증가>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드라마(74.7%), 한식(72.7%), 예능(72.2%), 영화(70.9%) 순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 월평균 한국 문화콘텐츠 소비 비중> (개인의 총 문화콘텐츠 소비량 중 한국 문화콘텐츠 소비량)
55%로 전년 대비 +10%p 가량 증가했으며, 예능(61.2%), 도서(60.1%), 드라마(59.8%), 게임(59.5%) 순이었다.
특히 16개 조사국가 중 인도네시아는 모든 콘텐츠 분야에서 한국 문화콘텐츠 소비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류에 대한 부정인식 공감 비율>
28.1%로 전년 대비 -2.9%p 낮아졌다.
특히 중국의 부정인식 공감 비율은 전년 49.4%에서 25.6%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남북분단·북한의 국제적 위협 관련 보도"는 전년 조사에서 17.4%로 가장 큰 부정인식 공감 이유였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6.3%까지 크게 감소했다.
< 한국 문화콘텐츠 유료이용 의향을 콘텐츠별로 조사한 결과>
,영화(41.1%) > 드라마(36.3%) > 음악(35.0%) > 예능(34.1%) > 애니메이션(30.7%) > 만화/웹툰(28.4%) > 도서/웹도서(26.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 후 한국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응답은 전체의 62.3%로 높게 조사되었으며, 20~30대에서 긍정적 변화 응답이 더 높았다
< 가장 선호하는 가수 > - 표로 대체합니다 -
싸이는 인도와 아프리카의 왕입니다.. ^^
방탄은 국경과 종교를 뛰어넘고있는 월드스타라고 데이터가 말해주네요.
앞으로도 계속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더 크고넓게 강력한 울림이 되어 퍼져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