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트롯 전국체전’ MC로 합류한다.
9일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윤도현이 MC로서 전국 8도 감독들과 호흡을 맞춘다.
윤도현은 소속사를 통해 “트로트 대축제의 현장을 진하게 관람할 수 있고 진행자로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빼놓지 않고 ‘가요무대’를 매주 시청했다. 아버지의 트로트 사랑 덕분에 스무 살 때 트로트 창작 가요제인 ‘난영가요제’ 참가 준비도 했을 정도였다”고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낼 국민들에게 로커의 트로트 진행이 신선한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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