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211616?sid=101
카카오(035720)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분 매각을 통해 최대 1000억 원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국내에서 대세 아이돌 지위를 굳힌 '아이브(IVE)'의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아주는 한편, 향후 신생 그룹을 다수 키워내 메이저급 기획사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이번 지분 매각이 성공하면 글로벌 사모펀드(PEF) 등 재무적투자자(FI)가 스타쉽엔터의 새 2대주주로 나서 최대주주인 카카오엔터와 사업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