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의 일본 버전....니지 프로젝트 등....
K Pop의 해외 전파라....
이건 우리가 문화침략을 해서 정복하는게 아니고 J Pop을 키워주는거 밖에 안됩니다....
제대로 한류문화를 키울려면...
국내 공연장을 확충해서 공연문화를 꽃피우고...
국내 공연시장을 엄청 키우고 많은 한국 스타들을 키워서 우리나라로 공연보러 오게 하는게
진정한 한국문화의 일본 침투죠.....
지금처럼 일본보다 훨씬 공연시장이 작은 상태에서 일본 J Pop을 키워놓으면 일본에 먹히는 꼴 밖에 안됩니다.
영국에서 아레나 만들때 만든 보고서를 보면 아레나 만든 후에 영국 공연시장이 6배 커졌다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연시장은 어떤가요?
제대로된 아레나 하나 없고 이제 만들고 있는 상태고 그것도 제대로 계획된 건 2~3곳 아닌가요?
일본은 공연문화 활성화가 대단하죠...
그것도 어떻게 보면 한국가수들의 돔투어등을 통해 한류가 일본 공연시장을 많이 키워준 꼴이죠...
조그만 소극장부터 출발해 아레나 투어, 돔투어 스타디움 투어까지
각 지역별로 공연에 대한 하드웨어가 확실하게 갖추어져 있고 그에 따른 수요도 엄청나죠....
가수의 역량 크기에 따라 투어를 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그것을 소비할 소비자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죠
제대로 된 소프트파워가 없어서 한류에 의지하지만 이제 그것마저도 한국에서 알아서 키워주고 나면....
오히려 일본은 소프트파워와 하드웨어를 다 갖춘 괴물이 탄생할 겁니다.
한국 공연시장이 자체 경쟁력을 갖기 전에 일본에 밀리는 상황인거죠...
우리나라 자체에 공연 하드웨어를 제대로 갖추어 일본처럼
조그만 소극장부터 출발해 아레나 투어, 돔투어 스타디움 투어까지
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제대로 갖추고
공연시장이 커진 후에 해야할 일 들을....
무슨 자만심으로 공연시장 경쟁력도 없이
소프트파워만 있는 현재에
일본 공연문화를 꽃피워주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일본에서 한국 소프트파워를 갖춘 일본 남,녀그룹이 탄생하게 되면
일본내 청소년은 한국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고 자국내 가수에 집중하겠죠....
그렇게 되면 이미 한류에 의한 일본 시장은 물건너 가는 겁니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 가수의 영향력이 이미 많이 줄어든 걸 보면서도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저렇게 덤벼드는 걸 보면 한심합니다.
국가가 나서서 자국 문화를 보호하려는 방침을 세워야 할 정도로
기업들의 돈만 바라보고 하는 행동들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